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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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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이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남중국해 내 국제법을 무시하는 중국의 위협에 공동대응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이번 협의는 지난해 8월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의 합의가 바탕이다. 또 2022년 12월 한국의 첫 독자적 지역외교 전략인 인태전략 발표 이후 우리나라가 역내 주요국들과 인태 대화를 정식 협의체로 발족한 첫 사례다. 한·미·일 3국은 6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언론발표문을..
북한군이 7일까지 사흘째 서북도서 인근에서 대규모 포격 도발을 감행한 가운데 첫날인 지난 5일에는 남측을 향해 쏜 포탄이 북방한계선(NLL) 북쪽 7㎞까지 근접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9·19 남북군사합의(2018년) 이후 사격 및 기동 훈련이 금지된 해상 완충구역에 북한 포탄이 낙하한 것은 2022년 12월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9·19 합의가 북한에 의해 무력화한 뒤 마땅한 완충 장치가 없는 상황에서 긴장감이..
비무장지대(DMZ)내 유일한 학교인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대성동초등학교의 55번째 졸업식이 열렸다. 졸업식은 지난 5일 북한이 서북도서 지역에서 해상완충구역을 향해 해안포 무력시위를 감행하던 그 시간에 진행됐다. 비록 학교와 군사분계선(MDL) 간 거리는 약 400m채 되지 않지만, 졸업식 풍경은 여느 초등학교와 다르지 않았다. DMZ 밖에 있는 중학교에 다닐 다섯 졸업생들은 아쉬움에 사무친 모습이었다. 이날 졸업..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전직 지원금이 10% 인상된다. 전직 지원금은 국가보훈부가 지난 2008년 제대한 직업군인들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해 마련한 구직급여 명목의 지원금 제도다. 정부는 향후 3년 간 고용노동부 구직급여의 50% 수준으로 올린다는 방침이다. 7일 보훈부에 따르면 군인연금 비대상인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전직지원금을 올해부터 중기복무자(5~10년 미만)에게는 월 55만원,..
북한이 6일 서북도서 지역에서 해안포 도발을 감행했다. 전날(5일) 서해 백령도·연평도 방향으로 200발 가까운 포탄을 쏜 데 이어 이틀 연속 도발한 셈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북한군은 이날 오후 4시~5시 경까지 연평도 북서방에서 60여 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연이은 적대행위 금지구역내 포병사격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
[속보] 북한, 이틀연속 서북도서 지역서 해안포 발사…60여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위문 전문을 보냈다. 김 위원장은 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된 5일자 위문 전문에서 기시다 총리를 '각하'로 호칭하며 "일본에서 불행하게도 새해 정초부터 지진으로 인한 많은 인명 피해와 물질적 손실을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당신과 당신을 통해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심심한 동정과 위문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피..
외교부는 3일 이란 케르만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를 두고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내며 "약 100명의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데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정부는 희생자와 유가족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테러 공격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란에서..
통일부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해산을 위한 법적 절차를 밟는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공단 관리를 위해 지난 2007년 설립·출범한 이후 입주기업 인허가, 출입경, 노무 및 시설관리를 지원하는 등 그동안 남북 경제협력의 허브 역할을 했다. 그러나 2016년 2월 남북 관계 악화 이후 8년 간 개점휴업 상태였다. 윤석열 정부에선 북한의 잇따른 도발 등 남북관계 악화로 통일부의 교류·협력 분야 축소 흐름이 이어지며 재단..
한·미·일 3국이 오는 5일 미국에서 인도·태평양(인태) 대화를 개최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4일 기자들과 만나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 취임 후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 주엔 미국을 방문 중"이라며 "5일 한·미·일 인·태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도서국을 중심으로 3국 간 인태지역 접근법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상호 공조와 협력 방안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
정부는 북한 당국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 등을 이용해 총선에 개입해 내부분열을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4일 기자들과 만나 "작년부터 북한의 내정간섭 시도가 집요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 자유민주주의 체제 근간을 뒤흔들려는 속셈이 엿보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북한은 당 전원회의 결과 등을 발표하며 통일을 추구했지만, 현재는 대남 노선을 전환했다"며 "우리 국민이 북한의 총선..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청년 일경험 기회 3만개를 창출시켜 경력 개발 증진 단초를 마련한다. 4일 코이카에 따르면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을 골자로 하는 '코이카 청년 이니셔티브(Youth Initiative)' 사업이 올해부터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청년들에게 빈곤, 불평등, 기후변화 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이카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2027년까지 참여..
국가정보원이 현 시점에서 김주애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후손이 유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애는 지난 2022년 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IBCM) '화성-17형' 시험발사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 조태용 신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이 4일 받은 인사청문회 서면답변 자료에서 "김주애 등장 이후 공개 활동 내용과 예우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
라오스 방비엥에서 3일(현지시간)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사륜구동 오프로드 차량인 버기카를 타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사고 경위와 관련해 "사고 현장에 영사를 급파하고,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비엥은 버기카, 집라인 등 여러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유명하다.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끄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2024년 새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 시작을 계기로 북한이 도발하면 안보리 회의 소집을 직접 요청해 국제 사회 차원의 대북 제재 논의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보리에선 북한의 '뒷배' 역할을 하는 중국·러시아 개입으로 올해도 유엔 차원의 대북 공동대응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정부는 '기록'으로서의 가치와 공개회의 자체에 의미를 두고 적극 대응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