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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소모품'이 된 신규 간호사, 침묵하는 병원의 비극
환자경험평가 95점대 종합병원…서울 상급종합병원보다 높은 평가
제약바이오 공시 투명화 나선 금감원…업계는 "현실성 부족"
미국 다음은 브라질…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중남미 확장 시험대
유한양행, 렉라자 효과 본격화…하반기 처방 확대 기대
'100억 마리, 1000억 마리.' 소비자들이 유산균 제품을 고를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보장균수(CFU)'가 실제 건강 효과와는 무관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섭취한 유산균 대부분이 장에 도달하기도 전에 위산과 담즙산에 의해 사멸하기 때문이다. 임상현 쎌바이오텍 R&D연구소 부소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정론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헬스&머니'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제품에 표시된 숫자는..
HK이노엔이 숙취해소 브랜드 '컨디션'의 대학생 서포터즈 '컨디션 C.R.E.W' 1기를 4개월간 운영하고 수료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HK이노엔 스퀘어에서 개최한 수료식에는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와 컨디션 C.R.E.W 40명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컨디션 C.R.E.W(Condition, Relationship, Experience, Wave)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HK이노엔의 마케팅 대외활..
대웅제약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으로부터 간 오가노이드 제작 및 약물평가 기술을 도입했다. 신약 후보물질의 간 독성을 보다 정밀하게 평가해 신약 개발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13일 자사 마곡연구소에서 생명연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와 권석윤 생명연 원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도입한 기술은 일명 '미니..
대웅제약이 육아휴직 복직률 96%를 기록하며 가족친화 경영 성과를 이어갔다. 휴직 전후 경력관리와 유연근무제를 운영해 복직 이후 업무 적응을 지원한 결과로, 올해는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선도기업'에도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2024년 육아휴직을 사용한 임직원의 복직률이 96%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복직 전부터 부서와 인사조직이 복귀 계획을 함께 마련하고, 복직 이후에는 사..
아이디병원이 국내 유방성형 학술대회에서 환자의 흉곽 구조와 체형을 고려한 맞춤형 가슴성형 전략을 발표했다. 보형물 선택보다 개인의 해부학적 특성을 반영한 수술 계획과 조직 지지력을 고려한 수술 기법을 주요 내용으로 소개했다. 14일 아이디병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열린 국내 유방성형 학술대회 '2026 서울 브레스트 미팅(Seoul Breast Meeting)'에서 변일환 가슴성..
에스티팜이 개발 중인 HIV-1(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1) 감염 치료제 후보물질 'STP0404'가 미국 임상 2a상에서 혈중 바이러스 양을 최대 40분의 1 수준까지 낮추며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 안전성과 내약성도 확보해 후속 임상 개발 기대감을 높였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STP0404가 미국 임상 2a상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항바이러스 활성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의 '3강 체제'가 흔들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케이캡·펙수클루·자큐보 3파전이던 국내 시장에 최근 제네릭(복제의약품)이 잇달아 진입을 준비하는 데다, 오는 8월부터 약가 인하까지 예고되면서 기존 오리지널 제품들이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을 포함한 국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에서 P-CA..
디앤디파마텍이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와 맺은 경구용 펩타이드 비만치료제 제형 개발 연구용역 계약 규모를 확대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앤디파마텍은 화이자의 추가 발주에 따라 기존 연구용역 계약 금액을 18억3267만원에서 25억2658만원으로 정정 공시했다. 이는 지난 4월에 공시한 계약의 정정 건으로, 계약금액이 약 6억9000만원(37.9%) 증가하면서 매출액 대비 비중도 43%에서 59%..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혁신신약 후보물질 '페니트리움'(Penetrium)의 첫 글로벌 임상을 미국 임상 2상부터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을 핵심 축으로 추가해 임상 설계를 전면 전환했다. 곧바로 2상에 나설 수 있는 배경에는 그간 쌓아온 안전성 데이터가 있다. 페니트리움바이오는 동일한 제형의 치료제가 이미 코로나19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을 거쳤고, 현재 베트남에서 뎅기열 임상..
삼성바이오에피스가 AI 신약개발 기업인 프로티나와 AI를 활용한 항체 신약 공동 개발에 나선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프로티나는 AI를 활용한 항체 신약 개발 국책과제 수행 성과를 활용하기 위한 라이선스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지난해 10월부터 백민경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추진해 온 보건복지부 주관 'AI 모델을 활용한 항체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실증' 국책과제 사업..
종근당이 연구개발 전문회사를 설립했다. 신약 및 제네릭(복제약) 등 연구개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근당은 지난 8일 용인시 동백지구 효종연구소에서 연구개발 전문회사 '뉴라테온(NURATEON)' 창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최희남 종근당홀딩스 대표와 원동한 뉴라테온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뉴라테온은 종근당 효종연구소가 축적해온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바..
일양약품의 위장질환 치료 복합제 '놀텍 플러스'가 출시 1년 만에 처방 규모를 빠르게 늘리며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일제 '놀텍'과 함께 제품군 전체 처방도 증가하면서 후속 제품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집계 결과 놀텍 플러스의 올해 2분기 외래 처방액은 24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3.7% 증가했다. 월별로 보면 성장세는 더욱 뚜렷하다...
휴젤이 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의 직접판매(직판) 체제 가동을 알렸다. 유통사 베네브를 통한 위탁판매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지 1년 4개월 만에, 직판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으로 전환한 것이다. 업계 예상보다 빠르게 직판 체계를 구축하면서 3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휴젤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NSM(National Sales Meeting) 론칭 세리머니를 열고..
동화약품이 자사 노동조합과 '노사화합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노사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선언문의 핵심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만들어가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측은 상호 존중과 열린 소통을 원칙적으로 삼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로 했다. 노동조합은 대화와 협력을 통해 회사 성장에 동참하겠다..
"제약업계는 혁신형보다 준혁신형 기준에 신경쓰고 있어요" 제약업계 관계자는 기자와의 만남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부의 제네릭(복제약) 약가 인하를 앞두고 국내 제약사들이 혁신형·준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인증 여부에 따라 최대 15% 약가 차이가 발생해 수익성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업계는 혜택이 더 큰 혁신형보다 준혁신형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정부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