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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5일(수)

기자

홍길동

설소영 기자

ssy@asiatoday.co.kr

사회부 사건팀에 경찰청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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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1553명 검거…피해자 절반 이상 20~30대

경찰이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을 벌여 6개월 간 1500여명을 검거했다. 이 중 피해자는 20~30대가 999명으로 전체 5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을 전개해 총 1284건을 적발하고 1553명을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51명은 구속됐다. 경찰은 SNS와 온라인 광고를 통한 비대면 대출, 가족·지인 개인정보를..

광주 여고생 살해 피의자 장윤기 신상 공개…한 달간 홈페이지 게시

광주 도심 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하고 남고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장윤기(23)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광주경찰청은 14일 오전 7시부터 살인·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된 장윤기의 얼굴 사진과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공개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간이다. 공개된 사진은 수사기관이 체포 시점에 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을 위해 촬영하는 머그샷이다. 장윤기는 200..

경찰, ‘변호사비 공금 지급 의혹’ 농협중앙회 압수수색

경찰이 임직원의 개인 형사 사건 변호사비를 공금으로 지급했다는 의혹을 받는 농협중앙회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준법지원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관련 자료를 확보해 공금 지급 경위와 의사결정 과정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수사 의뢰로 시작됐다. 농식품부는 농협중앙회 종합감사 과정에서 공금 3억2000만원이 임직원..

[단독] 6·3 지방선거 본투표일 경찰 ‘갑호비상’…투·개표 경비에 15만명 투입

경찰이 다음 달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에 최고 수준의 선거경비 비상근무인 '갑호비상'을 발령한다. 선거운동 기간에는 '경계강화', 사전투표 기간에는 '병호비상'을 유지하고, 본투표 당일엔 경찰력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13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30일,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경찰은 이번 지방선거 경비 대상으로 총 4만1143곳를 지정하고,..

경찰, 10주간 ‘학생 맞춤형 특별 치안활동’…통학로·학원가 순찰 강화

경찰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10주간 특별 치안활동에 나선다. 학교 주변과 통학로, 학원가 등 학생 생활권역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고, 이상동기 범죄 전조 사건에도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청은 13일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10주간 '학생 맞춤형 특별 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학생들이 통학로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가용한 경찰력을 동원해 학생 생..

조합장 뇌물수수부터 불법사금융까지…경찰 성과 포상금 1억7700만원 지급

경찰청이 재개발 조합장 뇌물수수 사건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사건을 해결한 수사팀을 특별성과 포상금 대상자로 선정했다. 경찰청은 지난 8일 '제4회 특별성과 포상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특별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 14건을 포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지급 예정 포상금은 1억7700만원이다. 경찰청은 지난 1월 16일 제1회를 시작으로 2월 3일, 4월 1일에 이어 이번에 네 번째 특별성과 포상금..

조직화된 ‘매크로 암표’ 잡는다…경찰, 예매처 탐지기술 수사에 활용

공연·스포츠 입장권 대량으로 구매한 뒤 되파는 암표 범죄가 조직화되자, 경찰이 예매처 탐지 기술을 수사에 활용한다. 단순 개인 간 암표 매매를 넘어 프로그램 개발, 계정 수집, 대리 예매, 암표 판매 등 범죄가 구조화되면서 경찰이 적극 대응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3일 예매처 놀유니버스, 엔에이치엔링크㈜와 함께 '매크로 이용 부정 예매의 메커니즘 분석 및 예방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연·스포츠 암표 방지..

보이스피싱 음성분석·수사자료 비식별화…경찰 AI 연구 공유

경찰대학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사이언스를 활용한 미래 치안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열었다. 보이스피싱 음성 분석,·수사 데이터 비식별화·AI 기반 경찰 서비스 등 실제 치안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연구 사례가 공유됐다. 경찰대학은 12일 경찰대학 연구강의동에서 '데이터사이언스가 그리는 미래 치안'을 주제로 '제5회 데이터사이언스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내외부..

경찰, ‘저도 선상파티 의혹’ 김건희 불송치…김용현·김성훈 송치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2023년 여름휴가 당시 불거진 이른바 '저도 선상파티' 의혹과 관련해 김용현 전 대통령경호처장과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검찰에 넘겼다. 다만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직접 지시나 요구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11일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는 김용현 전 경호처장을 대통령경호법 위반상 직권남용 교사 혐의로, 김성훈 전 차장을 대통령경호법 위반상 직..

[단독] 경찰, 흉악범죄·자살 보도 ‘공보 창구’ 좁힌다…수사부서장만 언론 대응 전담

최근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과 주요 자살 사건 보도를 둘러싸고 피의자·피해자 신상 노출, 범행 수법의 자극적 보도 논란이 이어지자 경찰이 흉악범죄와 자살 사건에 대한 언론 대응 창구를 수사부서장 중심으로 일원화한다. 사건 담당자가 공보책임자 승인 없이 개별적으로 언론과 접촉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경찰청은 최근 전국 시도경찰청에 '자살 및 흉악범죄 대상 언론 대응 철저' 지침을 하달한 것으로 11일 파악됐다. 지난 6일..

[단독] 수갑 찬 피의자 또 도주…경찰, 전국 ‘도주방지 전담관’ 지정 지시

수갑을 찬 피의자가 경찰 감시망을 벗어나 도주하는 사례가 반복되자 경찰이 전국 수사부서에 '도주방지 전담관'을 지정하라고 지시했다. 경찰은 2024년 체포·구속 피의자 관리강화 계획을 마련해 운용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도 수갑 찬 피의자가 경찰서를 유유히 빠져나가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관리계획의 실효성에 의문을 드러냈다. 경찰청은 최근 시도경찰청에 "최근 감시 소홀로 인한 피의자 도주 등 관련 미흡 사례가 발생하고 있..

경찰, 온라인 집회신고제 8월 시범운영…집회 대응도 ‘지원 중심’ 전환

경찰이 오는 8월 말부터 온라인 집회신고제를 시범 운영한다. 집회·시위 대응 방식도 기존의 통제·관리 중심에서 주최자의 자율적 질서유지를 지원하고 현장 안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경찰청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권칠승 위원장과 이상식·임호선·양부남·모경종·박정현·황운하·정춘생 의원, 사단법인 한국공공갈등관리협회와 공동으로 '집회·시위 문화 개선 정책 토론회..

경찰, 이상동기 범죄에 광수대 즉시 투입…강력형사도 예방활동 나선다

경찰이 광주 여고생 흉기피습 사건을 계기로 이상동기 범죄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취약 시간대와 장소를 중심으로 순찰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사건 발생 시 시도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를 즉시 투입해 강력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기자실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반복되는 이상동기 범죄 대책과 관련해 "이상동기 범죄에 대해서는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경찰, 수배자·생체정보 실시간 조회…인터폴 전산망 단계적 개방

경찰청이 마약· 온라인 사기· 인신매매 등 초국가범죄 대응을 위해 인터폴 전산망을 범정부 차원에서 공동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경찰 내부에 한정됐던 국제공조 정보 접근 권한을 해양경찰, 관세청, 출입국 당국 등 관계기관으로 넓혀 실시간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경찰청은 인터폴 전산망인 I-24/7을 국가 공동자산으로 활용하는 내용의 '국제공조시스템 구축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찰청, 라오스·캄보디아 경찰 초청 K-치안 연수…동남아 스캠 공조 강화

경찰청이 동남아시아 지역 온라인 사기·스캠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라오스와 캄보디아 경찰관을 국내로 초청해 치안 연수를 실시한다.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은 라오스 경찰총국 중간관리자 10명과 캄보디아 경찰청 코리아전담반·정보국 소속 수사관 10명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케이(K)-치안 전수 연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라오스 경찰관들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캄보디아 경찰관들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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