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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에도 '빅4' 탈환 실패… 농협금융 '시너지 2.0' 승부수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 체질 개선 성과…KB금융 계열사 인사 촉각
카드업계 순이익 순위 '지각변동'…신한 1위·KB국민 3위 탈환
중국 의존 줄이는 말레이시아 유학시장…유치 다변화 속도
NH농협생명·손보, 순익 줄었지만 CSM 확대…미래 이익 기반 강화
한화손해보험이 사이버보험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며 기업 리스크 관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확산으로 사이버 위협이 기업 경영의 핵심 리스크로 떠오르자 보험과 보안, 법률을 결합한 '사이버보험 드림팀'을 앞세워 시장 선점에 나선 모습이다. 한화손보는 나채범 대표 취임 이후 신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해 왔다. 전통적인 손해보험 시장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기업의 사이버 리스크 관리 수요가 커지자, 사이버보..
하나생명이 내집연금 관련 회계처리 변경과 일회성 법인세 비용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에 힘입어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모두 개선되며 본업 수익성은 강화된 모습이다. 하나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37억원)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지주 IR 자료에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46억원으로 반영됐다. 내집연금 관련 회계처리 변..
우리카드가 고객 기반 확대와 카드 이용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20% 넘게 증가했다. 대손비용 감소와 연체율 개선 등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카드업계가 소비 둔화와 조달비용 부담으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는 가운데 고객 확대와 비용 효율화를 중심으로 추진해온 체질 개선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24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우리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945억원으로 전년..
NH농협손해보험이 보험영업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손익 감소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원수보험료와 보험계약마진(CSM), 지급여력(K-ICS·킥스)비율은 모두 개선되며 성장 기반은 한층 강화됐다. 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7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보험손익은 보험금 예실차 개선과 신계약 확대에 힘입어 증가했다. 그..
NH농협생명이 금융당국의 계리감독 선진화 방안 도입과 금리 상승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다만 미래 이익의 원천인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지급여력(K-ICS)비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NH농협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3%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보험손익은 11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9억원 감소했다..
하나손해보험이 금융당국의 계리가정 선진화 방안 도입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적자 폭이 확대됐다. 다만 회사 측은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일회성 영향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하반기 흑자 전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손보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손실이 711억원으로 전년 동기(-194억원) 대비 적자 폭이 517억원 확대됐다고 24일 밝혔다. 적자 확대의 가장 큰 원인은 금융감독원의 계리가정 선진화 방안 도입이..
하나카드가 결제 취급액 증가와 트래블로그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두 자릿수 순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하나카드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2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68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9.1%,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했다. 실적 개선은 결제성 취급액 성장과 글로벌 부문 지배력 확대가 견인했다. 개인 신용판매와 체크카드, 기업카드 이용이..
현대해상이 '시니어 하우징'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개발부터 운영, 금융서비스를 아우르는 밸류체인 구축에 나섰다.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라이프케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다. 단순한 돌봄을 넘어 주거와 건강관리, 생활서비스, 금융을 연계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석현 대표 취임 이후 현대해상은 내실 경영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 들어 실적이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회..
KB캐피탈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금융과 리스·렌터카 중심의 자산 성장에 따른 결과다. 비이자이익 확대와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면서 수익성과 자산 규모를 동시에 키웠다. KB캐피탈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총자산은 기업금융과 비(非)부동산 자산, 리스·렌터카 중심의 성장에 힘입어..
KB라이프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 영향으로 1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래 이익 재원인 보험계약마진(CSM)은 20% 넘게 늘어났다. 신계약 CSM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수익성과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KB라이프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연간 경영계획과 비교하면 98억원 초과 달성했다. 상반..
K B손해보험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장기·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여파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반보험 수익성이 개선되고 미래 이익 재원인 보험계약마진(CSM)이 16% 넘게 증가하는 등 중장기 성장 기반은 확대됐다. KB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47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상반기 보험손익은 44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줄었다. 장기보험과..
KB국민카드가 비용 효율화와 건전성 관리 강화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20% 넘게 증가했다. 카드 이용금액 증가로 비이자이익이 늘어난 데다 대손충당금 부담이 줄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KB국민카드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1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도 1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늘어났다. 실적 개선은 수익성과 건전성이 함께..
DB손해보험이 2조3000억원을 들인 미국 보험사 '포테그라' 인수를 마무리하는 등 글로벌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대부분의 국내 보험사가 동남아 시장 공략에 집중해온 것과 달리 DB손보는 선진 보험시장인 미국을 핵심 거점으로 삼아 해외 사업을 키워왔다. 그 결과 지난해 미국에서만 8000억원이 넘는 수입보험료를 벌어들이며 국내 보험사 가운데 가장 큰 해외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DB손보는 2023년 정종표 사..
경북 김천시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도시 완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기 위한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김천시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차 공공기관 경북 유치 전략 국회 세미나'에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시청 관계자, 시민 등이 대거 참석했다고 밝혔다. 송언석 국회의원과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2차 공공기..
지난해 국내 보험사가 본업으로 벌어들인 이익이 3조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조6000억원에 육박했던 보험손익이 1년새 9조5000억원대로 내려앉았다. 국내 보험산업이 저출산·고령화와 시장 포화로 성장 한계에 직면했다는 방증이다. 전통적인 보험 영업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어려워진 보험사들에게 신(新)시장 구축은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보험업계가 본업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헬스케어와 시니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