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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1부 정유·화학/ IT 담당 이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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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현장 챙기는 구자균… LS일렉트릭, AI 전력시장 선점 '고삐'
'농가 절반이 65세 이상'…LS엠트론, 자율작업 트랙터 보급 확대
'원유보다 귀한 경유'…정유사, 고유가에도 정제시설 돌린다
'美 현지화' 조현준의 뚝심… "효성重 5년 내 글로벌 톱3 간다"
네이버, 216MW 태양광 사업 지분 투자…'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AI 발전 속도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 개발에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선을 그었다. 반면 AI 개발 현장에서는 기술 발전이 빨라질수록 통제하기 어려운 위험도 커질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앤트로픽을 떠난 AI 연구원 제이콥 콕슨도 그중 한 명이다. 콕슨은 입사 4개월 만에 회사를 떠나면서 두 달 뒤 받을 수 있었던..
카카오가 온라인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아동·청소년 성착취 수법과 은어를 서비스 운영정책에 반영하는 등 디지털 안전망을 강화한다. 시민단체가 현장에서 파악한 위험 정보를 플랫폼과 상시 공유하고 신고자를 전문 상담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아동·청소년 보호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16일 카카오는 전날 제주 오피스에서 '2026 아동·청소년 온라인 안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와 십대여성인권센터,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태광그룹이 세화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게오르그 바젤리츠 회고전을 영화 콘텐츠로 확장한다. 그룹 미디어 계열사가 운영하는 씨네큐브에서 작가의 생애와 작업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국내 최초로 상영하고 전시와 영화 관람을 연계한다. 16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씨네큐브는 오는 19일부터 12월 27일까지 다큐멘터리 '게오르그 바젤리츠(Georg Baselitz)'를 특별 상영한다. 2013년 바..
에쓰오일은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5000만원 상당의 송편과 추석 선물꾸러미 450세트를 마련했다. 이날 만든 송편과 선물꾸러미는 공덕동 본사 인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행사에는 임직원뿐 아니라 사우디 유학생과 직장어린이집 아동들도 참여했다. 에쓰오일은 2..
네이버가 AI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110개 항목으로 세분화하고 서비스 설계부터 출시·운영까지 안전성을 점검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16일 네이버는 자체 AI 안전성 체계 'ASF 2.0'의 실제 서비스 적용 과정과 사례를 담은 'AI Safety Progress Report'를 처음 발간했다고 밝혔다. ASF 2.0은 AI 모델의 성능과 위험 수준뿐 아니라 이용자와 서비스 보호까지 관리하는 체계로, 실행..
네이버가 AI·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태양광 발전사업에 직접 투자한다. 216MW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의 지분 일부를 확보하고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맺어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16일 네이버는 아시아 재생에너지 개발사 거린에너지와 데이터센터용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올해 말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투자..
한화파워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가스텍 2026'에서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2만2000CBM급 LNG 벙커링선의 개념설계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AiP는 선박의 새로운 설계나 기술이 선급의 안전·기술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검토해 승인하는 절차다. 이번 설계에는 LNG뿐 아니라 암모니아까지 적재할 수 있는 이종화물 대응 기술을 적용했다. 고망간강 화물창을 적용해 향후 선박 연료가 암모니아 등으로..
"AI 시대를 맞아 전력 인프라 수요가 폭발하며 60년 만의 슈퍼사이클이 왔다." 조현준 효성 회장이 '전력 슈퍼사이클'을 타고 글로벌 '톱3' 도약에 승부수를 던졌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인프라 수요가 폭증하는 미국을 핵심 승부처로 삼아 초고압변압기 경쟁력을 앞세우고, 차단기와 전력 안정화 솔루션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현지 생산과 대형 수주를 발판으로 미국 시장 지배력을 키워 5년 내 글로벌 톱 전력기업으로 올라서겠다는..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기업의 AI도입 확대에 맞춰 데이터센터 현대화 전략을 제시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1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데이터센터 현대화 컨퍼런스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경남 지역 IT 담당자를 대상으로 10여년간 이어온 연례 행사다. 행사에서는 엔터프라이즈 AI를 위한 데이터·인프라 구축과 AI 학습·추론 환경 현대화, 프라이빗 클라우드 운영, 보안·데이터 보호 등을 다뤘다...
고려아연이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서 한국의 제련사업과 호주의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미국의 자원순환 사업을 연계한 핵심광물 공급망을 공개한다. 해외에서 확보한 에너지와 재활용 원료를 국내 제련 경쟁력과 연결해 핵심광물을 생산하는 '그린메탈' 사업 구조를 알리고 한국·호주·미국에서 추진 중인 사업 간 연성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 생산기지를 활용해 미국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가온전선 미국법인이 현지 영업과 수주를 맡고 LS에코에너지 베트남법인이 제품을 생산하는 계열사 간 공급망을 구축하면서다.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투자로 미국의 전력망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중전압(MV) 케이블에 이어 초고압 케이블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5일 LS에코에너지는 최근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에 MV급 지중..
LS일렉트릭이 한국전력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해 전력망의 전압과 주파수를 스스로 형성하는 '그리드포밍(Grid-Forming)' 기술 개발에 나선다. 태양광, 풍력 등 분산전원이 늘면서 배전망의 변동성이 커지는 만큼 관련 기술을 국내에서 실증한 뒤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5일 LS일렉트릭은 전날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한전과 '배전급 전력전자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미국을 직접 챙기며 북미 사업 확대에 승부수를 던졌다. 올해 들어 매 분기 미국 현장을 찾아 고객사 수요와 생산시설을 점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주요 경영진을 현지로 불러 모아 북미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국내 배전기기 강자를 넘어 글로벌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국을 핵심 거점으로 낙점한 구 회장의 전략이 현지 수주 확대로 구체화되고 있다.14일 LS일렉..
LG화학이 중국에서 반도체용 세정 소재의 현지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전남 여수공장에서 생산한 고순도 이소프로필알코올(IPA)을 중국에서 반도체용 초고순도 제품으로 정제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선단 반도체 시장이 커지면서 늘어나는 세정 소재 수요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14일 LG화학은 중국 정밀화학 소재기업 장화웨이와 반도체용 초고순도(HP) IPA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태광산업과 행동주의펀드 트러스톤자산운용의 갈등이 형사 고소로 번졌다. 태광산업은 트러스톤이 최근 공개서한에서 그룹 내 협의기구가 이사회의 의사결정에 관여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트러스톤 대표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14일 태광산업은 트러스톤 황성택·이성원 대표이사 등 3명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트러스톤이 주주서한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제기해 회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