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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4일(일)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北, 영국 군함 부산입항에 "유쾌한 여행으로 끝나지 않을 것" 경고

북한이 영국 군함이 최근 부산항에 입항한 것을 두고 "전쟁 나들이"라며 "결코 유쾌한 여행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논평을 내고 영국 해군의 호위함과 군수지원함의 부산작전기지 입항과 내달 항모 입항 계획에 대해 "철두철미 조선반도(한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최악의 사태에로 몰아가는 전쟁 나들이"라고 비판했다.이어 "대서양 양안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상 연관성을 떠들며 군사적 개입을 합리화해오던 영국이 드디어..

"北 가겠다" 비전향장기수 안학섭, 끝내 통일대교 문턱 못 넘었다

"전향서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온갖 수모와 고문, 폭력으로 치욕과 고통의 나날을 견뎌야 했습니다. 이곳에 묻히는 건 너무 억울합니다"북한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며 꾸준히 송환 의사를 밝혀 온 비전향장기수 안학섭씨(95)가 한 말이다. 안씨는 20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가겠다며 파주시 통일대교 진입을 시도했으나 군 당국에 의해 제지됐다. '안학섭선생송환추진단'은 이날 오전 파주시 소재 임진강역에서 집회를 연 뒤 통일대교 남단까지 행진했다...

北김여정 "리재명, 역사 바꿀 위인 아냐…생색 내려 안간힘"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0일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역사를 바꿀 위인이 아니다"면서 또다시 한국 정부에 대한 강한 적대심을 드러냈다. 김 부부장은 전날 외무성 주요 국장들과의 협의에서 "한국 정부의 기만적인 '유화 공세'의 본질과 이중적 성격을 신랄히 비판하면서 국가수반(김정은)의 대외정책 구상을 전달포치"했다고 밝혔다.김 부부장은 "확실히 리재명 정권이 들어앉은 이후 조한(남북)관계의 '개선'을 위해 무엇인가 달라진다는 것을 생색내..

김정은, 한미연합훈련 첫날 "전쟁도발…핵요소 포함 군사 결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례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 시작 첫날 "명백한 전쟁도발 의지"라며 맹비난에 나섰다. 1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평안남도 남포조선소를 방문해 북한의 첫 번째 5000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의 무장체계 통합운영 시험 과정을 점검하고 "또다시 감행되는 미국과 한국의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이려는 자기들의 의사를 숨김 없이..

北김여정 "확성기 철거 안했다…한미연습 조정도 헛수고" 맹비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북측에서도 일부 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무거한 일방적 억측이고 여론조작 놀음"이라고 맹비난했다. 1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서울의 희망은 어리석은 꿈에 불과하다'는 제목의 담화에서 "우리는 국경선에 배치한 확성기들을 철거한 적이 없으며 또한 철거할 의향이 없다"고 했다.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우리의 대북 확성기 철거에 호응해 북한도 일부 대남 확성기를 철거하고..

김정은, 푸틴과 통화 첫 공개…북러 밀착 과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양국 간의 협력강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김 위원장과 외국 정상 간 통화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북러 밀착 관계가 유지되고 있음을 과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따뜻한 동지적 분위기"에서 통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로(북러) 간 조약의 정신에 언제나 충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로..

주북 중국대사 "조선 해방 80주년… 도전에 함께 대응"

광복 80주년을 맞아 왕야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북한과의 공동 연대를 강조했다. 왕야쥔 대사는 12일 평양의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 "(북한과) 각종 위험과 도전에 함께 대응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고 주북 중국대사관이 전했다. 북한은 광복절을 조국해방기념일로 기리며 김씨 일가의 항일독립운동 역사를 추켜올리고 기념하고 있다. 중국대사관은 "12일 조선(북한) 조국 해방 80주년 기념일을 맞아, 조선 외무성 초청에 응해 왕야쥔 대사가..

북한, 한·미 훈련 반발 '사격훈련'… "투철한 대적의지 과시"

북한이 전술 사격훈련 경기를 열고 전쟁 수행 능력과 임전 태세에 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8일 열리는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보인다.이날 조선중앙통신은 인민군 대연합부대관하 포병구분대의 사격훈련 경기를 11일 열었다고 전했다. 통신은 전술 사격훈련 경기에 대해 "전군의 전쟁 수행 능력과 임전 태세를 완비하기 위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의 전투훈련 계획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통신..

北 대남 확성기 일부 철거…"선택적 대응, 대화 재개는 아직"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철거한 지 4일만에 북한이 대남 확성기 철거 작업에 착수한 것을 두고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우리 측이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을지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일정을 발표했음에도 북한이 긴장 고조가 아닌 확성기 철거 대응을 보인 것은 긍정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10일 "북한이 우리 측의 대북 확성기 철거에 즉각적으로 호응하며 추가적인 갈등 고조를 피하려는 의도로..

軍 대북 확성기 철거할 때 北은 확성기 추가해 '출력' 높였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일관된 대북 유화 기조 아래 우리 군은 지난 6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반면 북한은 오히려 대남 확성기 시설을 증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현재 대남 방송을 멈춘 상태지만, 추후 재개할 가능성에 대비해 시설을 증설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8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대남 확성기를 추가 설치했느냐'는 질문에 "소형 확성기 여러 개가 한 세트인데, 그 일부를 늘린 것으로 출력을 높였다고 보면 된다"고 답했다...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명분쌓기… "함법적 우주이용 권리"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등 고도의 군사 기술에 활용되는 정찰위성 추가 발사를 염두에 둔 북한이 '합법적인 우주 이용 권리'에 대해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정찰위성 발사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장성철 김일성종합대학 학부장과의 관련 인터뷰를 8일 게재하고 이 같이 밝혔다. 북한은 우주개발법 개정 3년을 계기로 정찰위성 등 우주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목표를 부각한 것이다. 장 학부장은 인터뷰에서 우주법 분야의 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하겠다고..

北주민 1명, '맨몸 수영'으로 서해 도착…"손 흔들며 구조 요청"(종합)

이재명 정부 들어 북한 주민의 두 번째 귀순이 발생했다. 북한 주민 1명이 지난달 말 서해를 '맨몸 수영' 해 귀순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이날 합동참모본부 등에 따르면 우리 군은 지난 7월 30일 밤 한강 중립수역 이북 일대에서 감시장비로 신원 미상의 인원을 최초 식별, 10여 시간 동안 경계 작전을 통해 동선을 추적 감시했다.군 소식통 등에 따르면 해당 인원은 인천 강화군 교동도 앞 해상에서 스티로폼을 몸에 묶은 채 헤엄쳐서 귀순한 것으..

국무총리 친형 김민웅, 이번엔 "北원산으로 가자, 조만간"

최근 '한국에서 미국을 쫓아내자'는 식의 주장을 펼쳐 논란이 된 김민석 국무총리의 친형 김민웅 씨가 또다시 자신의 SNS에 "원산으로 갑시다, 조만간"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반미 성향의 게시물을 여러 차례 올려 구설수에 오른 인물로 미국을 아예 '양키 제국주의'라고 부르는 등 북한식 반미주의 사고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김민웅 씨는 4일 페북에 북한의 원산관광지구 사진을 올리고 "여기는 휴양지 하와이 호놀롤루의 와이키키 해변 코코넛 호텔..

野 "李정부, 15% 관세 자화자찬 그만해야…경쟁력 후퇴했다"

국민의힘은 4일 15%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는 지금이라도 관세협상에 대한 자화자찬을 멈추고 농업인과 기업인에게 정보 투명하게 공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우리나라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자동차 등 주요 수출품목에 대해 미국 시장에서 0% 관세 혜택을 받아왔다"며 "하지만 이번 협상 결과로 모두 동일하게 15% 관세 적용받게 됐고 우리..

날씬했던 北김정은 살찐 이유는?…13세 모습 최초 공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 13세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은 30일 자신의 신간 '우리가 모르는 김정은: 그의 정치와 전략'의 일본어판, '알려지지 않은 김정은-4대 공주와 농구 감독'을 통해 1997년 1월 당시 만 13세였던 김 위원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 부소장은 해당 사진이 "스위스 유학 시절인 1997년 1월 크리스마스 방학 기간에 북한으로 일시 귀국해 평양에서 친형 김정철 등과 함께 농구 경기를 하고 우..

북미대화 조건 띄운 北… "美 태도 보겠다는 압박 메시지"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명의의 이틀 연속 담화를 내고 '핵 보유국 지위를 인정을 전제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북미대화 협상테이블에 나서기 위한 사전 조건을 내건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인정에 대한 요구는 동맹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고, 주변국의 핵무장 논의를 촉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북미대화와 협상 성사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김 부부장은 29일 공개된 '조미사이의 접촉은 미국의 희망일 뿐이..

북미대화 조건 내건 北…한미정상회담 후 대응 수위 결정할 듯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명의의 이틀 연속 담화를 내고 '핵 보유국 지위를 인정을 전제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북미대화 협상테이블에 나서기 위한 사전 조건을 내건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인정에 대한 요구는 동맹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고, 주변국의 핵무장 논의를 촉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북미대화와 협상 성사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김 부부장은 29일 공개된 '조미사이의 접촉은 미국의 희망일 뿐이다'는 제목의 대미 담화에..

북한, 원산갈마지구 휴양지 정비… 파라솔 '대중 수입액' 47배 폭증

북한이 야심차게 준비한 원산갈마지구 관광지에 중국산 비치파라솔이 대거 설치되고 있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29일 북한이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수입한 비치파라솔 관련 금액 규모가 지난해 동기 대비 47배로 늘었다고 전했다. 출처는 중국 세관 당국 해관총서 통계다.지난 1∼6월 북한의 중국산 비치파라솔 수입액은 20만7800달러(약 2억9000만원)로 지난해 수입액 4380달러(약 610만원)보다 폭증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201..

북한 김여정 "비핵화 집착하면 북미만남은 '희망'으로만 남게될 것"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이 변화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과거에만 집착한다면 조미(북미) 사이의 만남은 미국측의 '희망'으로만 남아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29일 '조미(북미) 사이의 접촉은 미국의 희망일 뿐이다'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비핵화 협상은 없음을 재확인했다. 김 부부장은 최근 백악관이 2018~2019년에 북미 정상회담을 들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해..

[속보] 北 "핵보유국 부정 배격…과거 집착하면 북미만남 美 희망일뿐"

[속보] 北 "핵보유국 부정 배격…과거 집착하면 북미만남 美 희망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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