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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5일(수)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북한, '핵보유국' 기정사실화 시도…"국가법에 고착된 불가역적 지위"

북한이 15일 자신들의 '핵보유국' 지위는 "국가의 최고법·기본법에 영구히 고착된 불가역적인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 것은 국제사회에 핵보유국 지위를 기정사실화하고,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에 선을 그으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북한은 "앞으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현 지위를 변경시키려는 임의의 시도도 철저히 반대 배격할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빈 주재 북한 상설대표부는 전날 공보문을 통해 "핵보유는 미국의 계..

北김수키, AI 딥페이크 활용해 군 침투 시도

북한의 해킹조직으로 알려진 김수키가 인공지능(AI)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가짜 이미지로 군 당국 침투를 시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첫 공격 사례로 알려졌다.15일 보안 전문기업인 지니언스의 'AI 딥페이크 기반 군 공무원증 위조 김수키 APT 캠페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방 분야 기관을 사칭한 APT(지능형 지속 위협)공격이 포착됐다. 군 소속 공무원의 신분증 발급 업무로 위장한 스피어(맞춤형)피싱 공..

北 "한미일 훈련, 맞대응 강도 높아질 것"…향후 도발 위한 '빌드업' 나서나

북한이 한미·한미일 연합훈련이 15일부터 동시 실시되는 것에 대해 "무모한 힘자랑질"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이는 연합훈련의 사전 억제 메시지이자 오는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강도 높은 군사 도발을 위한 '빌드업'이라는 관측이다. 1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담화에서 "잘못 고른 곳, 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변에서 미일한이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 무모한 힘자랑질은 분명코 스스로에게 좋..

한미일 연합훈련 앞두고 北김여정, "무모한 힘자랑질" 불편함 내색

북한이 오는 15∼19일 한미 핵·재래식 통합(CNI) 도상연습(TTX) '아이언 메이스'와 한미일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을 두고 "무모한 힘자랑질"이라며 반발했다.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1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이들 훈련을 언급한 뒤 "잘못 고른 곳, 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변에서 미일한이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 무모한 힘자랑질은 분명코 스스로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다주게 될 것"이라..

北인권단체들, 13일 ‘北인권으로 통하다’ 행사 개최

'엔비젼', '싱크(THINK)', '통일아카데미' 등 북한인권단체들이 13일 '북한인권으로 通(통)하다'라는 제하의 북한 인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30 청년층이 주도적으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킨다는 콘셉트다. 강신삼 통일아카데미 대표는 "청년 세대 간 소통을 통해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대 의식을 강화하려는 목적이 있다"며 "2030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1세대 탈북민 北인권운동가 김성민, 암투병 끝에 별세

'1세대 탈북민 북한인권운동가', 김성민 전 자유북한방송 대표(1962년생)가 암투병 끝에 12일 오후 1시경 세상을 떠났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암 투병 생활을 해오다가 지난해 9월 결국 시한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시영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이날 "김 전 대표가 최근 들어 몸 상태가 악화해 별세했다"며 부고를 전했다.김 전 대표는 북한 자강도 희천 출신으로 북한 예술선전대 대위로 복무하다 지난 1995년 탈북해 1999년..

김정은 손목에 2000만원 명품시계, 김여정은 디올백…"사회주의와 상반돼" 지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그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3일 중국의 전승절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 고가의 시계를 착용하고 가방을 든 모습이 포착됐다.4일 미국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인용해 김정은이 당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18K 레드 골드 케이스로 된 IWC 샤프하우젠의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손목시계(1만4100달러·약 2000만원)를 착용했다고 전했다. 크렘린궁이 공개한 영..

北정치범수용소 실종자 가족들, 서울지검에 김정은 고발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됐다가 생사를 알 수 없게 된 피해자들의 가족들이 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고발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의 최고지도자로서 정치범수용소의 운영, 강제실종, 고문, 불법 구금, 가족 분리 등의 반인도적 범죄를 지휘, 결재했다는 이유에서다.이날 실종 피해 가족 8인으로 구성된 고발인단은 "북한인권법 시행 9주년을 맞는 시점에 북한 당국에 의해 강제로 실종된 피해자의 가족들로서 강제실종 사건에 대한..

김정은, 북러회담서 밀착 과시…"북러조약 충실히 이행할 것"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계기로 열린 북러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국제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협력 계획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개최된 양자 회담에서 "쌍무(양자) 관계를 계속 높은 수준에로 인도해 나가실 확고부동한 의지를 다시금 확인하시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중요 국제 및 지역문제..

66년 만에 한자리 모인 북중러… '新냉전·反서방' 체제 서막

북중러 정상이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하면서 66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북중러의 전례 없는 연대 속에서 진행된 3국 정상의 만남은 '신(新) 냉전·반(反)서방' 체제의 고착화라는 선언적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70분간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행사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나란히 망루 오른 북중러 정상…新냉전·反美체제 고착화 선언

북중러 정상이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하면서 66년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북중러의 전례 없는 연대 속에서 '신냉전'과 '반(反)트럼프·반서방' 체제의 서막이 오른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이날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행사는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70분간 열렸다. 시진핑 중국 주석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른쪽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톈안먼 망루에 나란히 올랐다. 냉전시..

김정은 방중에 김주애 동행, ‘후계자’ 위상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다섯 번째 방중에 그의 딸인 김주애가 동행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주애를 후계자로 공식화하는 행보라는 해석 때문이다.김주애의 이번 행보를 두고 차기 북한 지도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는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지난 2022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김주애는 대내적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다가 지난 5월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서 열린 러시아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주..

김정은, 시진핑·푸틴과 나란히 '천안문 행사장' 입장

김정은이 3일 오전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 현장인 베이징 천안문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중국 관영 CCTV가 이날 오전 9시18분께 방송한 화면을 보면 김정은은 검은색 방탄 리무진을 타고 베이징 고궁박물관 내 돤먼(端門)에서 하차했다. 딸 김주애는 입장 현장에서 보이지 않았다. 여러 정상이 배우자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는데, 리설주는 김정은과 나타나지 않았다. 이날 인민복이 아닌 검은 양복차림으로 나타난 김정은은 금색 넥타이를 찼..

방중길 동행한 김주애, '세습 야욕' 노골화 분석

북한 김정은이 중국 방문길에 딸 주애를 데려간 것으로 보인다. 주애 동행으로 김정은이 북한의 4대 세습 체계를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중국 신화통신이 2일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정은이 베이징에 도착할 당시 주애가 특별 열차에 탑승한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실렸다. 김정은에 가려 얼굴이 제대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김정은 바로 뒤에 위치할 의전서열상 인물은 주애 말고는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심지어 최선희 외무상보다 앞에 위치해 주애가..

[속보] 김정은, 톈안먼 中전승절 행사장 입장

[속보] 김정은, 톈안먼 中전승절 행사장 입장

北인권박물관 건립 토론회...“인권 문제 망각 막아야”

북한인권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와 북한인권정보센터(NKDB)는 2일 북한인권박물관 건립을 주제로 시민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북한인권박물관 건립으로 인권 유린 피해자들이 효과적으로 목소리를 드러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박물관 건립 운동과 함께 북한 인권 교육·연대·국제 협력 등 인적 인프라를 확장하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송한나 NKDB 센터장은 박물관의 건립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기록 보존, 북한 인권과..

김정은, 방중 직전 신형 ICBM 개발 시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차 베이징으로 출발하기 직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관련 연구소를 시찰했다. 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미사일 총국 산하 화학재료종합연구원 연구소를 방문해 탄소섬유 복합재료 생산 공정과 대출력 미사일 발동기(엔진) 생산 실태를 파악했다.이 연구소는 당 제9차 전원회의에서 승인한 국방과학핵심기술개발계획에 따라 탄소섬유복합재료를 이용한 대출력 고체 엔진을 제작하고 지난..

北 "김정은, 1일 전용열차로 중국행…최선희 등 당 지도부 수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일 전용열차로 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최고지도자의 해외 방문을 출발 직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다.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번 김 위원장의 베이징 방문은 최선희 외무상을 비롯한 당 및 정부의 지도간부들이 수행한다. 통신은 배우자인 리설주나 딸 주애의 동행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김 위원장은 이번 중국행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전용열차인 '태양호'를 선택한 것으로..

김정은, 방중 직전 미사일 공장 찾은 의미는…다자무대서 '핵보유국' 위상 과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일 열차를 타고 평양을 출발한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김 위원장은 중국행을 불과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미사일 생산 능력을 점검했다. 중국행 직전 이 같은 행보를 보이는 것은 단순 국내 시찰이 아닌 '핵보유국' 위상을 세계에 과시하려는 의도로 파악된다. 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새로 조업한 중요 군수기업소를 방문해 설계된 컨베이어 벨트식 미..

북, 잇따라 보훈행사·파병 선전영상...“대러 청구서 준비 중”

북한이 최근 러시아 파병 북한 군인들의 유족들을 위로하는 대대적인 보훈 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중국 전승절 기념식 참석을 앞두고 '대러 파병 청구서'를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북한 관영매체는 지난달 22일 파병 전사자 101명에게 메달을 수여했다고 보도한 지 일주일 여 만인 지난달 30일 두 번째 추모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 행사를 통해 파악된 전사자 영정의 수는 240여 개로, 현재까지 북한 매체를 통해 확인된 파병 전사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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