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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9일(토)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해외 北노동자·외교관·유학생 타깃 대북인터넷방송 개국

'세상과 북한 주민을 연결하는' 대북인터넷방송(KIS, Korea Internet Studio)이 11일 공식 개국했다. 해외로 파견된 북한인들을 주 청취자로 두는 KIS는 한국과 미국 정부가 중단한 대북방송 공백을 저비용·고효율의 인터넷 방송으로 메우겠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지난 7월 운영해오던 대북방송을 중단했고 미국의 소리(VOA), 자유아시아방송(RFA) 등 미국 대북방송들도 라디오·온라인 등을 기반으로 운영되다 지난..

홍용표 전 장관 “‘대북정보 차단, 평화 가져오나’ 질문 무겁게 받아들여야”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홍용표 한양대 교수는 11일 "'대북정보를 차단하는 선택이 평화를 가져온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홍 교수는 이날 대북인터넷방송, 'KIS'(Korea Internet Studio) 출범 기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얼마 전 독일 전문가들과 통일 문제에 대해 회의를 하다가 한 전문가가 저에게 이 같은 질문을 건넸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교수는 이 자리에서 독일 통일의 배경에 서독의 대동독 방..

北, "美행정부 제재, 우리에게 아무런 영향도 못 미칠 것"

북한은 최근 미국 정부가 잇따라 대북제재 조치를 취하자 "현 미 행정부가 우리를 끝까지 적대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상 우리 역시 언제까지든지 인내력을 가지고 상응하게 상대해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은철 외무성 미국 담당 부상은 '우리 국가에 끝까지 적대적이려는 미국의 속내를 다시금 확인한데 맞게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한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했다. 김 부상은 "미국의 악의적 본성이 또다시 여과 없이 드러났다"..

"북미대화 내년 3월 쉽지않아"… 한미연합훈련 분기점될듯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기대를 모았던 북미정상 간 '깜짝 회동'이 불발됐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물밑에서 회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여건을 감안하면 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실제 만남이 이뤄지긴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5일 익명을 요구한 외교안보 전문가는 "북미대화가 이뤄질 가능성은 있지만 내년 3월로..

평창올림픽 때 방남했던 北김영남 사망…"외교 원로·좌천 전무"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북한 외교를 도맡았던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일 사망했다. 김 전 상임위원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방남해 문재인 당시 대통령을 면담한 인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영광스러운 우리 당과 국가의 강화발전사에 특출한 공적을 남긴 노세대 혁명가인 김영남 동지가 97살의 일기로 암성중독에 의한 다장기부전으로 서거했음을 전체 당원들과..

정동영 "북미정상, APEC 기회 놓치면 득될 것 없어…이제 결단할 때"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두 정상이 결단을 내려달라"면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북미 회동을 촉구했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1%의 가능성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심정"이라면서 "북미 양 정상이 이 기회(APEC)를 놓치면 안 된다. 결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놓치고 다음을 기약한다는 것은 양측 모두..

露 무역 부대표 탈북민 “北노동자, 16시간 강제노동...임금 100달러 당국에 바쳐야”

김강 전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관 무역대표부 부대표는 22일 러시아 파견 북한 노동자가 2만 8000여 명 수준이라고 밝혔다.2007년부터 2016년까지 러시아에 파견돼 북러 경제협력, 러시아 소재 국영기업 관리, 해외 파견 북한 노동자 관련 업무를 담당하다가 2016년 탈북한 김 전 부대표는 이날 2025 서울 북한인권세계대회 일환으로 개최된 'NK INSIDER 포럼'에 참석해 처음으로 공개 증언에 나섰다.김 전 부대표는 "러시아에는 북한..

송상현 전 ICC소장 “김정은 제소, 러우전쟁 적기...우크라 설득해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009년부터 6년여 간 2대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을 맡았던 송상현 전 소장은 22일 2025 서울 북한인권세계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된 'NK INSIDER 포럼'의 사전 배포 강연자료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에 전쟁물자 공급을 이유로 김정은을 ICC에 회부하는 적기가 지금"이라며 "북한 정권의 러시아에..

2025 서울北인권세계대회 서울광장 등지서 개최

2025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더플라자호텔 서울과 서울광장 등지에서 시작됐다.'그들을 자유케 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계대회는 △NK Insider Forum(22일) △남북 클래식음악 콘서트(22일) △NK World Forum(23일) △남북 대중음악 콘서트(23일) △북한인권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결선(24일) △북한인권 부스체험 및 전시회(22~24일)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조직위에 따르면 'NK In..

"탈북민 하나원 입소 법적 근거 없다"...탈북민, 대법원 상고

탈북민 김철민(가명) 씨는 '탈북민들을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에 강제 입소시키는 것은 인권침해'라는 취지의 진정을 기각한 국가인권위원회를 상대로 해당 결정을 취소하라는 행정 소송을 진행 중이다. 1심(2024.11.7.)과 2심(2025.7.23)에서 패소한 김 씨는 최근 대법원에 항고했다.20일 서울행정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김 씨는 북한이탈주민법이 통일부 장관에게 하나원 설치 및 운영 의무를 부과했을 뿐, 탈북민의 하나원 입소 의..

北인권침해 대응 부서 축소에… 납북·억류 피해가족 '부글부글'

통일부가 최근 조직개편안을 통해 장관 직속 '납북자대책팀'을 사회문화협력국 산하 '이산가족납북자과'로 통폐합한다고 밝히자 납북·억류 피해 가족들이 유감의 입장을 내놨다.사안의 발생의 배경 자체가 본질적으로 다른 '이산가족'과 '납북·억류·국군포로' 문제를 통합해 관리한다는 정부의 안은 납북자 문제를 외면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비판이 나온다. 피해 가족들은 이산가족 문제는 6·25전쟁으로 가족이 분리된..

통일부 ‘납북자대책팀’ 폐지에 피해가족들 ‘부글부글’...“정부 인식 부족 드러나”

통일부가 최근 조직개편안을 통해 장관 직속의 '납북자대책팀'을 사회문화협력국 산하 '이산가족납북자과'로 통폐합한다고 밝히자 납북·억류 피해 가족들이 유감의 입장을 내놨다.사안 발생의 배경 자체가 본질적으로 다른 '이산가족'과 '납북·억류·국군포로' 문제를 통합해 관리한다는 정부의 안은 납북자 문제를 외면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비판이다. 피해 가족들은 이산가족 문제는 6·25전쟁으로 가족이 분리된 '인도적 사안'이고 납북자 문제는 북한에..

김정은 "군, 무적으로 진화해야...오직 힘만 주권 담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연설에서 국방력 강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다만 한국과 미국에 대한 메시지는 없었다.1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열병식 기념 연설을 통해 "우리 군대는 적을 압도하는 정치사상적, 군사기술적 우세로써 방위권에 접근하는 일체의 위협들을 소멸하는 무적의 실체로써 계속 진화되여야 한다"며 "승리의 단상을 쌓아가는 정예의 무력으로 끊임없이 강화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北열병식서 새 ICBM 등장..."최강의 핵 전략무기"

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개최한 열병식을 통해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했다.1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전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개최된 열병식에서는 '화성-20'형이 등장했다. 통신은 "최강의 핵전략무기체계인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20'형 종대가 주로를 메우며 광장에 들어서자 관중들이 터치는 열광의 환호는 고조를 이루었다"고 보도했다.앞서 북한은 지난달 신형 대출력 고체엔진의 지상분출 시험을 진행하면서 해당 엔진..

北열병식에 새 ICBM 화성-20형 등장…"최강 핵전략무기체계"

북한이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개최한 열병식에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이 등장했다. 미국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전략무기를 내세워 무력시위를 한 것으로, 중국, 러시아와 아세안 국가 등의 최고위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핵무력을 과시하며 자신들의 달라진 '전략적 지위'를 기정사실화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1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전날 개최된 열병식 내용을 보도하며 "조선..

김정은 "북한같은 나라 세계 어디에도 없어…'사회주의 낙원' 세울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일(10월 10일)을 하루 앞둔 9일 저녁 경축대회에서 주민들과 외국 귀빈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북한의 과업을 과시하고, '사회주의 낙원'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1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평양 능라도 5월1일경기장에서 경축대회를 개최하고 연설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에서와 같이 이렇게 외부세력의 상시적이고 집요한 압력과 간섭, 침략 위협이 가증되는 속에서 수호와 건설의 어렵..

북한-라오스 정상회담…"한미 외교압박 대응할 '사회주의 연대' 전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 참석차 방북한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회담을 갖고 직접 환영 의식과 연회를 주최하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 이외에 라오스를 사회주의 동맹국으로 추가 확보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회담에서 시술릿 주석의 방북은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업에 대한 라오스 당과 정부, 인민의 전적인 지지와 고무의 표시"라며 "라오스당과..

김정은 韓 영토 위협 발언에…민주당 "협력 동참하라" 국힘 "강경 대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 영토가 결코 안전한 곳이 될 수 있겠는가"라며 대남 위협성 발언을 내놓자,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에 대화와 협력의 길에 나설 것을 촉구한 반면, 국민의힘은 정부에 강경 대응을 요구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4일 평양에서 열린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5' 기념 연설에서 "미한 핵동맹의 급진적인 진화와 핵작전 지침에 따른 위험한 각본들이 현실에 구현되고, 이를 숙달하기 위한 훈련들이 감행되고 있다"..

김정은 "한국 영토 안전한 곳 될지 스스로 판단할 몫"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위산업 박람회와 유사한 무장장비전시회 를 3년 연속 개최하며 국방력을 과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5'가 4일 평양에서 개막했다고 5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날 기념연설에서 "미한 핵동맹의 급진적인 진화와 이른바 핵작전 지침에 따르는 위험천만한 각본들을 현실에 구현하고 숙달하기 위한 각종 훈련들이 감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도 미국은 한국과 주변 지역에 자기들의 군사적 자산을..

北 "조선노동당 최대 업적은 국가방위력 비축"

북한은 폭제와 전횡이 난무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비축한 것이 '조선노동당이 이룩한 가장 큰 업적'이라고 자평했다.북한 노동신문은 4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전날 최동명 당 비서와 당·행정·근로단체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중앙연구토론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노동당이 "전쟁억제와 수행의 막강한 능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하여 국가의 안전담보를 확고히 마련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라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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