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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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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전쟁 멈췄지만 핵심 쟁점은 60일 협상으로 유예

미국과 이란이 2월 28일(현지시간) 개전 이후 약 4개월 만인 14일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합의에 도달했다. 하지만 핵 프로그램 처리 방식·제재 해제 범위·동결자산 규모를 둘러싸고 합의문 초안마다 내용이 상충하는 등 핵심 쟁점이 모두 60일 후속 협상으로 넘어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이란 협상에서 배제된 이스라엘이 합의 직전 베이루트를 공습하며 반발하고, 미국 내 이란 강경파도 핵 능력·탄도미사일 문제를 뒤로..

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를 담은 평화 합의에 도달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도 국영 TV를 통해 양해각서(MOU) 문안 확정을 확인했으며, 공식 서명식은 19일 스위스에서 열린다.◇ 트럼프 "이란과 합의 완료...세계의 배들이여, 엔진을 걸어라"…해군 봉쇄 즉각 해제 승인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

트럼프 "이란과 종전 협상 타결...호르무즈 개방, 이란 봉쇄 해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29분(한국시간 15일 오전 6시 29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합의가 지금 마무리됐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적으로 승인한다"고 적었다. 이어 "동시에 미국 해군의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즉시 해제할 것을 승인한다"며 "세계의 선박들은 엔진을 가동해서..

미-이란 종전 MOU, 19일 스위스서 서명

미국과 이란이 '평화 협상'을 타결했으며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식이 열릴 예정이라고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샤리프 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양측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 작전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종료를 선언했다"며 이같이 전했고, "협상 타결에 따라 중재국들은 이번 주에 일련의 회의를 주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이란 종전 MOU, 호르무즈 통항 재개로 가닥…핵·자금은 60일 협상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한 가운데, 이란 측이 3개 이상의 서로 다른 초안을 유통시키며 이란에 대한 금융 제재 완화 및 해제 규모 등 핵심 조항에서 상당한 이견을 드러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든 초안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란 제재 완화·핵 프로그램 후속 협상 개시라는 공통 골격을 포함하지만, 이란이 즉시 또는 향후 받게 될 재정적 보상 규모에서 결정적으로 갈린다.◇ 블룸버그, MOU 초안..

트럼프,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공습에 격분…이란은 대화 지속 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외곽 공습을 강하게 비판하며 모든 당사자의 자제를 촉구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이 임박한 상황에서 레바논 전선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이 몇 시간 지연됐지만, 합의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트럼프, 레바논 공격 네타냐후 총리에 "왜 빌어먹을 공격을 했나...망할 판단력 없다" 격분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

앤트로픽 AI 해외 차단 계기는 아마존 CEO 제보…오픈AI 등은 제외

미국 행정부가 앤트로픽 최신 AI 모델의 해외 사용을 차단하기로 한 결정의 계기는 아마존의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의 제보에 있었다고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소식통들에 따르면 재시 CEO는 최근 아마존 연구원들이 앤트로픽 최신 모델인 '페이블5'를 사용해 사이버 공격에 사용될 수 있는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일련의 조작을 했다고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을 비롯한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이에 백악..

AI 자본 대도박, 스페이스X IPO로 분출…글로벌 증시 쏠림 커진다

스페이스X의 역대 최대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인공지능(AI) 투자 붐이 주식·회사채·거시경제 전반을 재편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분석했다. AI 설비투자 급증은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를 현금 창출 기업에서 자본 흡수 기업으로 전환시키고, 미국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내부 분산 효과를 약화시키고 있으나, 실질임금 하락·일자리 대체 우려·데이터센터..

트럼프의 이란 MOU, 전쟁 중단인가 유예인가…호르무즈 재개방 뒤 60일 협상 시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가 14일 서명될 예정이라며 "서명 직후 호르무즈 해협은 모두에게 개방된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란 외무부는 14일 서명을 부인했고,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24시간 내 전자서명을 준비한다고 밝혀 막판 시간표를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졌다.이번 MOU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60일 휴전 연장을 출발점으로 삼지만, 이란 핵 프로그램·동결자산·해협 통제권은 후속 협상..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14일 서명"…이란 "그날은 아냐" 막판 기싸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가 14일(현지시간) 서명될 예정이라며 "서명 직후 호르무즈 해협은 모두에게 개방된다"고 13일 밝혔다중재국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도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24시간 내 최종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합의문 전자서명을 곧바로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14일에는 서명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며칠 내 서명 가능..

미·이란, 종전 MOU 체결 근접…핵무기 포기·단계 보상 맞교환

미국과 이란이 이란의 핵 포기와 미국의 단계적 경제 보상을 골자로 한 종전 양해각서(MOU) 문안에 잠정 합의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5일까지 서명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요 외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리는 타결 확률을 80~85%로 제시하면서도 핵 프로그램 폐기의 구체적 이행은 MOU 서명 후 60일간의 실무 협상(technical negotiation)에서 다루게 된다고 밝혔다.◇..

美, 사우디·러시아 제치고 세계 최대 석유 수출극 등극…에너지 시장 재편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이란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공급망 차질이 맞물리면서 글로벌 시장 내 미국의 영향력이 한층 강화하는 추세다.미국의 에너지 생산 구조는 2010년 이후 셰일층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전환점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 들어 중동 지역에서의 전쟁으로 사우디의 수출이 어려워지고, 러시아 역시 제재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타격을 입으며 미국의 공급 우위가 뚜렷해졌다고 로이터..

트럼프 “이란과 주말 종전 MOU 서명 가능성”… 이란 “최종 결정 안 내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말 유럽에서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이란 정부는 아직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방금 이란관의 전쟁에서 위대한 합의(great settlement)를 이뤄냈다"며, 이르면 이번 주말 유럽에서 서명식이 열릴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합의 문서가 최..

美 '토마호크 49발' 이란 공습, 벼랑끝 휴전… 중동 다시 전운

미군이 10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이틀 연속 공습을 단행하면서 지난 4월 8일 이후 유지돼 온 미국·이란 임시 휴전 체제가 붕괴 위기에 몰렸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이 토마호크 미사일 49발과 전투기를 동원해 이란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오후 5시 15분(이란시간 11일 0시 45분·한국시간 오전 6시 15분) 이란 내 여러 목표물에 대한 추가 '자위권 공습(self-defense s..

오픈AI 요금 대폭 인하 검토…앤트로픽과 사용자 확보 경쟁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경쟁사인 앤트로픽과의 사용자 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서비스 이용 요금을 대폭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픈AI는 업계에서 기업들이 서비스 사용량을 과금하는 기준으로 활용하는 단위인 '토큰'의 가격을 대폭 내리는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이는 앤트로픽이 요금을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유가 급등에 미국 물가상승률 3년 만에 최고치…4% 초과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다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물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 인플레이션 압력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미 노동통계국(BLS)이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달 기준 연간 물가상승률은 4.2%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물가는 전월 대비 0.5% 상승..

트럼프의 '폭탄 협상', 이란 휴전 흔든다…토마호크 49발로 이란 공습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10일 오후 5시 15분(미국 동부시간·한국시간 11일 오전 6시 15분) 이란 내 다수 목표에 대한 추가 자위권 공습을 시작했다고 엑스(X)를 통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군이 토마호크 미사일 49발을 동원해 테헤란에서 40마일(64km) 떨어진 근교와 페르시아만에 접한 이란 남서부 연안 지역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미군, 이란 다수 목표 추가 공습…트럼프..

FBI, 美 전·현직 공무원 포섭 정황 中 사이트 13개 압수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중국 정보원으로 의심되는 이들이 기밀 취급 인가를 받은 전·현직 공무원들을 포섭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웹사이트 13개를 압수했다고 10일(현지시간) 미 법무부가 밝혔다.FBI가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에 첨부된 진술서에는 신원 미상의 이들이 이 사이트들을 컨설팅 회사로 위장하는 수단으로 이용해 미국 내 개인들을 모집했으며 금전적 대가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민감하거나 기밀일 가능성이 있는 정보를 입수하려고 한 것으..

미군, 이란 추가 공습 단행…트럼프 '폭탄 협상'에 휴전 체제 흔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10일(현지시간) 이란 내 다수 목표에 대한 추가 '자위권 공습(self-defense strikes)'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란 매체들은 게슘섬·키시섬·반다르아바스·미나브·시리크 등에서 폭발음과 방공 활동을 보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공습에 앞서 이란 핵심 시설 타격을 예고했고, 이란은 미국이 공격하면 새 미국 이익을 표적으로 삼겠다고 경고했다. 미..

미군, 이란에 '자위권 공습' 재개…트럼프 "강타" 예고 뒤 2개월 휴전 최대 위기

미군이 10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개하면서 지난 4월 8일 이후 지속됐던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사실상 종료되고, 전쟁이 확대될 위기에 처했다.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 동부시간 오후 5시 15분(한국시간 11일 오전 6시 15분) 이란에 대한 '자위권 공습(self-defense strikes)'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란 매체들이 키시섬 원거리 소리, 서부 테헤란 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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