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실적 다 잡았다… 진옥동·임종룡, 연임에 무게추
신한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데, 현직 최고경영자(CEO)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8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7부 능선을 넘었다는 관측이 나온다.커리어에서도 경쟁자를 앞서 있지만, 지난 3년간 보여준 성과 측면에서 두 금융그룹 회장은 경영능력을 증명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재명 정부가 생산적금융과 포용금융을 강조하며 금융그룹들이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는데,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