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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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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구축함(KDDX) 국내 최초 한국형 이지스구축함, 2032년 해군 인도 목표

방위사업청(청장 이용철)이 31일 한화오션과 한국형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3년 가까이 사업자 선정을 둘러싸고 표류했던 KDDX 사업이 실제 설계·건조 단계로 본격 진입하게 됐다. 국내 최초의 '한국형 이지스구축함'을 우리 기술로 건조하는 사업으로, 선도함은 2032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3년 표류 끝 본계약…보안감점이 승부 갈랐다KDDX 사업은 개념설계를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기본..

[日구마모토강진] 日해상자위대,'이동식 목욕탕'…8만가구 단수 "씻을 물도 없다"

일본 해상자위대가 구마모토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욕조와 샤워시설을 갖춘 이동식 목욕탕을 현지에 투입했다. 구마모토현 내 약 8만가구에서 수도가 끊기면서 주민들이 마실 물조차 제한적으로 배급받고, 목욕과 설거지는 사실상 포기하는 등 물 부족이 피난생활의 가장 큰 고통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해상자위대 사세보지방대 입욕지원대는 지난 30일 오전 나가사키현 사세보기지를 출발해 구마모토현 야쓰시로시로 향했다.지원대는 사세보지..

정청래 "검사는 수사하지 않는다…역사적인 날, 노무현 생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31일 보완수사권 폐지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역사적인 날"이라고 선언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열린 '검찰 수사권 폐지 이후 피해자 인권 강화 방안'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생각했다"며 "형사소송법이 통과되면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우리는 검..

순환인사 확대에 갈라진 경찰…“유착 차단” vs “현장 책임 전가”

장윤기 사건의 부실 수사와 경찰관 유착 의혹을 계기로 추진되는 순환인사 확대 방안을 놓고 경찰 지휘부와 현장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는 경찰청이 실질적인 대화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오는 8월 3일 집단 삭발을 예고했다.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장윤기 사건 재발 방지 대책의 하나로 순환인사 확대를 검토 중이다. 적용 계급과 대상 보직, 지역 범위, 순환 주기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경찰 내부에서는 일부..

SK하이닉스, 성과급 제도 놓고 진통…다음 달 초 다시 협상

SK하이닉스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에서 성과급 제도를 놓고 평행선을 달리면서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 사측은 성과급의 절반 이상을 주식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노조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노조는 다음 달 초 열리는 본교섭에서 사측이 수정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31일 SK하이닉스 4차 노사 본교섭 회의록 등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30일 임단협 본..

李, 아르헨티나 도착…내일 정상회담에서 교역 확대 논의

미국과 남미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했다.이 대통령은 이튿날인 31일 아르헨티나의 독립영웅을 기리는 산마르틴 광장을 방문해 헌화하며 아르헨티나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대통령궁인 '까사 로사다'에서 개최되는 공식 환영 행사에 참석한 후,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밀레이 대통령과 메르코수르(Mercosur·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

“‘모두의 창업’ 암호키까지 털렸다”…중기부, 개발사 품고 8월 2기 강행

창업 지원 플랫폼인 '모두의 창업'에서 암호키까지 한꺼번에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하자 정부가 공식 사과와 함께 공공기관 수준의 전면 재건축 카드를 꺼내 들었다.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직무대행(1차관)은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정보유출 경과 및 향후 계획' 브리핑에서 "대규모 정보 유출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플랫폼 보안을 공공 정보시스템 수준으로 전면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국가정보..

기초과학 육성, 최대 5년간 매년 50억 지원…제주대 등 4개大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의 2026년도 신규 지원 대학으로 제주대, 영남대, 세종대, 중앙대 등 4개교를 예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비수도권에서 제주대(지구·해양·기후)와 영남대(전기·전자·통신), 수도권에서 세종대(원자과학)와 중앙대(전기·전자·통신)가 이름을 올렸다.G-LAMP는 대학의 기초과학 분야 거대 융복합 연구를 지원하고 연구소 관리 체계를 혁신하기 위해 2023년 시작된 사업이다. 선정..

리센느 2차 가해 논란 불거진 '돈선태 성공시대'…"김선태에 책임전가" 제작진 비판

KBS 웹예능 '돈선태 성공시대'가 선공개 영상 논란으로 공식 사과했지만 제작진의 직접적인 사과와 프로그램 폐지를 요구하는 시청자 청원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30일 공개한 KBS 유튜브 채널 '케백수 오리지널'의 '돈선태 성공시대' EP.1 선공개 영상은 논란이 확산된 이후 삭제됐다.앞서 해당 영상은 김선태의 진행방식과 더불어 썸네일과 제목, 해시태그 등이 문제가 됐다. 김선태가 리센느에게 최근 파장을 일으킨 무섭노 발언을..

한병도 "형소법 개정안 오늘 본회의 통과…新 형사사법 체계 시작"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1일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서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도 도입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수사 공백을 막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서도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형소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 오늘 형소법 개정은 검찰개혁의 끝이 아닌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의 시작"이라며 "새로운..

[日구마모토 강진], 이재민 1만명 '40도 폭염'…피난소·차박 열사병 비상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지역에 최고기온 40도의 폭염이 예고됐다. 지진을 피해 피난소와 차량 등에서 생활하는 주민 약 1만명이 이번에는 열사병과 혈전 위험에 노출됐다. 특히 냉방시설이 없는 피난소에 머무는 고령자와 어린이의 건강 악화가 우려된다. 요미우리신문은 31일 기상청을 인용해 구마모토현의 무더위가 8월 초순까지 이어지고, 8월 3일에는 현내 최고기온이 4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구마모토현 야쓰시로시에서는 지난 30..

사우디, 홍해 수송 보호 '다국적 해상 방위 연합체' 설립 추진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홍해 일대 해상 운송이 위협받자 국제 해상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다국적 해상 방위 연합체' 창설에 나섰다.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는 이날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관련 회의에서 다국적 방위 연합체 창설 계획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43개국과 유럽연합(EU)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사우디가 창설 주도국이자 본부 소재국 역할을 맡는다.국방부는 이 연합체가 △홍해·..

'강북구 오피스텔 살인' 50대 男 구속…과거 성범죄 처벌 전력도

서울 강북구 오피스텔에서 여성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서울북부지법(박사랑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강북구 수유동 모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서는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둔기도 발견됐다.경찰은 A씨의 소지품에서 대마와 필로폰 등 마약류로 추정되는 물..

동원시스템즈, 2분기 영업익 21% 증가…포장재 수출이 실적 견인

동원그룹의 포장재 계열사 동원시스템즈가 고부가 포장재 수출 확대와 해외 자회사 성장에 힘입어 2분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시스템즈의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3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22억원으로 9.8% 늘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7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44억원으로 15.5% 늘었다...

고대월례강좌 개최…박성민 대표 "한국 정치, 새로운 패러다임 진입"

"6·3 지방선거를 거치며 기존의 정치 구도와 선거 프레임이 완전히 효력을 다하고, 한국 정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치 내전 상태'에 진입했다."박성민 MIN컨설팅 대표는 지난 30일 고대월례강좌(회장 구본홍)가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안암홀에서 개최한 제475회 7월 월례강좌에서 이같이 진단했다.'정치지형의 변화와 정국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 박 대표는 권력의 중심이 군인과 정치인, 관료를 거쳐 법조인과 관료 중심으로 이동해 온 거시적 흐름..

'제2 서소문 붕괴사고 막자'…위험 교량에 21억 긴급 지원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의 재발방지대책 일환으로 전국 공공 교량 중 안전등급 D·E등급을 받은 노후교량 중 안전조치가 시급한 교량에 대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를 계기로 발주부터 설계·시공까지 안전관리 기준도 한층 강화한다.행정안전부는 안전등급 D·E등급을 받은 노후교량을 대상으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교량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서소문 고가차도..

정점식 "보완수사 폐지는 '李 재판 삭제' 위한 도피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일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해 "헌정사의 수치로 남을 희대의 악법이자 법치주의의 종말"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심사 기간을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국회 거수기법"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몇 시간 뒤면 범여권의 야합으로 필리버스터는 강제 종료되고 희대의 악..

[해설] 오늘 日국가정보국 발족…730명'머리'세워도 해외 뛸'손발'없다

일본 정부가 31일 국가정보국을 공식 발족시켰다. 정부 각 부처에 흩어진 정보를 총리 관저로 모아 분석하고 국가 차원의 정보활동 방향을 정하는 새 사령탑이다. 그러나 해외 현장에서 정보원을 발굴·운용해 비공개 정보를 확보하는 인적정보, 이른바 휴민트(HUMINT) 기능과 비밀공작을 담당할 조직은 이번 개편에 포함되지 않았다.국가정보국은 기존 내각정보조사실을 격상한 조직으로 약 730명 규모다. 초대 국가정보국장에는 경찰청 출신인 하라 가즈야 전..

법원 한 차례 기각했지만…‘장윤기 사건’ 전 형사과장 영장 재심사

광주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 사건의 초동수사를 축소·은폐한 의혹을 받는 전 광주 광산경찰서 형사과장이 첫 구속영장 기각 열흘 만에 다시 구속 기로에 섰다.박모 경정은 31일 오전 10시30분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광주지방법원에 출석했다.박 경정은 "구속영장이 재신청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 "수사보고서를 공개할 의향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영장심사는 이날..

'인천~라스베이거스' 델타항공, CES 2027 시즌 특별 정기편 운항

델타항공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7' 개최에 맞춰 인천과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잇는 특별 정기편을 한시적으로 운항한다. CES 기간 급증하는 항공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 기업과 참관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델타항공은 내년 1월 열리는 CES 2027에 맞춰 인천~라스베이거스 특별 정기편을 한시 운항한다고 31일 밝혔다.해당 특별 부정기편은 CES 개막에 맞춰 1월 3일~5일 동안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라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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