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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0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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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베트남 세일즈' 발로 뛴다…두산에너빌 원전 협력 속도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해외 원전 수출 확대에 팔을 걷어 붙였다. 대통령 순방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현지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한국전력을 중심으로 한 '팀 코리아'가 체코에 이어 베트남을 신규 시장으로 낙점한 만큼, 두산에너빌리티도 핵심 기자재 공급사로서 대응에 나선 것으로 평가된다.23일 두산에너빌리티는 박지원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베트남 원전 사업 참여를 위한 협력 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이날..

[취재후일담] 벤츠가 한국 시장에 공들이는 진짜 이유

메르세데스-벤츠가 한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단순한 판매 확대를 넘어 '브랜드 전략'과 '수익 구조'를 재정비하는 글로벌 핵심 거점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최근 몇 년 사이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비중은 가파르게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2022년 점유율 20%를 넘어선 이후 지난해에는 '30만대(30만7377대)' 벽을 돌파했습니다.단순한 양적 성장보다 소비 구조의 변화가 더 주목됩니다. 국내 소비자들은 고가 모델과 상위 트림을..

“세금포인트, 프로야구계 최초 진출“

국세청이 납세자 혜택 제도의 하나인‘세금포인트’ 활용 범위를 스포츠와 민간 분야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성실납세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행보로 풀이된다.중부지방국세청(청장 이승수)은 23일 수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단 KT위즈(사장 이선주)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국민들은 성실하게 납부한 세금에 대해 부여..

靑 "베트남, 원전 건설에 韓기업 참여 환영"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으로 우리 기업들의 현지 원전 사업 참여에 청신호가 켜졌다.양국이 원전, 인프라, 에너지, 핵심광물 등 전방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해외건설·인프라 시장 확장, 공급망 다변화에 무게가 실린다.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3일(현지시간)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베트남 국빈방문 성과 브리핑에서 "또럼 서기장은 베트남 원전 건설 등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했으며,..

與 인천권 '교통정리'… 연수갑 송영길·계양을 김남준

더불어민주당이 23일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인천 연수갑에 송영길 전 대표, 계양을에 김남준 전 대통령 비서실 대변인을 각각 전략공천했다. 이재명 대통령 측근으로 불리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경기권 출마 여부는 이날 발표에서 제외됐다.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소속 강준현·조승래 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9차 회의 의결 사항을 발표했다.강 위원은 송 전 대표 공천에 대해 "인천 연수갑은 반드시 사수해야 할..

최신원 SK네트웍스 명예회장 '무보수 경영'

최신원 SK네트웍스 명예회장이 '무보수'로 직을 수행한다.23일 SK네트웍스는 최 명예회장이 무보수로 명예회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최 명예회장은 일체의 보수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회사 측에 전달했고, 회사는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명예회장은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회사 측에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유죄 판결 직후 복귀하고 고액의 보수를 받는 것에 대한 비판적 여론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앞서 최..

정부, 유가 불안 속 '기름값 상한' 또 묶었다…민생 부담 고려해 2주간 동결

중동 정세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기름값 상한선을 다시 묶어두기로 했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최근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유가 변동성과 물가 부담을 동시에 고려해 민생 안정에 무게를 둔 결정이다.산업통상부는 24일 0시부터 향후 2주간 적용할 4차 석유 최고가격을 휘발유 리터당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설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앞서 2차와 3차에서 적용된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이번 동결은..

일상 속 관리 가능해진 다한증…바르는 치료제로 선택지 넓어진다

과거 체질로 여겨지던 다한증이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질환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치료 옵션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일상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르는 치료제가 등장해 환자들의 치료 지속성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다한증 치료의 옵션이 다양해지며 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병원 시술이나 경구용 치료제 중심의 기존 치료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르는 치료제가 등..

[르포] “3초 만에 커피 한 잔”…성수동서 직접 눌러본 네스프레소

"한국 소비자들이 루틴적인 커피 소비를 넘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커피를 접하고 있습니다. 무한한 커피 세계를 탐험하는 그 여정에 네스프레소가 함께할 것입니다."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는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버츄오 월드 미디어 데이'에서 올 한 해 브랜드 핵심 키워드로 '탐험'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3년 연속 국내 캡슐 커피 시장 1위(지난해 기준 점유율 38%)를 유지 중인 네스프레소는 이날 한국 커피 시장의 특..

'꿈의 수익률 72%' 신화 쓴 SK하닉

영업이익률 72%. 글로벌 빅테크들도 실현 못 한 수치가 나왔다. 52조원어치 반도체를 팔아 37조원을 남긴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 얘기다. 폭발적인 수요에 메모리 반도체값이 치솟아도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현실이 이번 실적에 그대로 반영됐다. 23일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매출이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분기 기준 매출은 사상 최초로 50조원을 돌파했으며,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역시 창사 이래..

[폴리포커스] 저장소는 없고 시장도 작다…"CCU 산업 생태계 조성부터”

정부의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 수단 중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이 포함돼 있지만 여전히 산업계에선 의구심이 크다. 과감하게 투자해 배출되는 탄소를 포집한다고 해도 이를 묻어 저장할 곳도, 제품으로 전환해 판로를 키우는 것도 현실적으로 제약이 큰 탓이다. 시장 생태계 조성과 지원 정책 없이 탄소 포집·활용(CCU) 설비투자에 나서는 것도 부담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산업계에서..

ELB는 되고 발행어음은 안 되고…IRP 원리금보장형 규제 엇박자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의 원리금보장형 상품 편입 기준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다. 증권사들은 IRP 안에서 자사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환매조건부채권(RP), 은행 정기예금 등을 판매할 수 있지만 자기 신용으로 발행하는 발행어음은 담을 수 없기 때문이다. 노후자금 보호라는 명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상품의 실질 위험보다 규정상 허용 여부가 선택 가능성을 가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

신한銀, ‘땡겨요’ 전면 개편…배달앱 경쟁 속 ‘금융 연계’ 수익화 시동

신한은행이 배달 플랫폼 '땡겨요'의 첫 전면 개편에 나섰다. 출시 4년 만에 약 50억원을 투입해 플랫폼 구조와 데이터 활용 체계를 재설계하는 프로젝트다. 플랫폼 자체에서 직접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인 만큼, 고객 유입을 계좌·카드·대출 등 금융 거래로 연결하는 모델을 강화하려는 목적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하나은행이 '먹깨비'와 제휴하며 공공 배달앱 시장에 진입하는 등 경쟁 환경이 바뀐 점도 이번 개편의 배경으로 읽힌다.23일 금융권..

현대건설, 압구정 5구역 단지명으로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 제안

현대건설은 압구정 5구역 재건축 단지명으로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를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 주거지의 상징인 '압구정 현대'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의 상징 '갤러리아'를 결합한 이름으로, 5구역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담아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2월 압구정 5구역 재건축 시공사 수주에 나서면서, 'OWN THE NEW'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여기엔 △새로운 도시(New City) △새로운 일상(Ne..

"노조요구 악덕 사채업자 같다"… 삼성전자 주주 맞불 집회

"글로벌 기업에 걸맞지 않은 대우가 수만명의 직원들을 이 자리로 이끌었다." (삼성전자 노동조합 관계자)"직원들만이 일군 회사가 아닌데 노조가 마치 주인 행세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 소액주주)23일 삼성전자 노조는 경기 평택캠퍼스에서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45조원 규모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는 한편, 다음 달 총파업 강행 의지를 다지며 사측에 대한 압박수위를 높이는 자리다. 같은 날 삼성전자 주주들도..

중부발전, AX추진위원회 발대식 …"AI 기술 현장 즉각 반영 목적"

한국중부발전이 기존 디지털 혁신 체계를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전면 재편하고, AI 기술이 현장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새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힘쓰고 있다.중부발전은 전일 대전에서 '인공지능 전환(AX)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안성규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사내외 전문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부서 간 장벽을 허문 통합 거버넌스 실현에 중점을 뒀다. 사내에서는 발전소 운영 지식을 보유..

광주 찾은 HUG 최인호 사장…"현장 고충 담아 제도 개선"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지역 행보를 이어가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23일 HUG는 최 사장이 22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를 방문해 지역 주택사업자들과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은 주택건설업이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곳으로, 지역 주택사업자들의 지난해 임대보증금보증 발급 실적이 11조5000억원에 달해 전국 권역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간담회에서는 이..

전자소재 2조원 더블업 승부수… LG화학 김동춘號 출항

2030년까지 전자소재 매출을 2조원 규모로 키우겠다는 김동춘 LG화학 최고경영자(CEO)의 전략이 연구개발 조직 재편과 범용 석유화학사업을 덜어내는 방식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김 CEO는 '전자소재 2조원 더블업' 전략을 공식화하며 실현을 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중이다. 과거 전자소재 사업을 고수익 성장 사업으로 전환시킨 김 사장이 직접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을 겸임하며 가장 잘 아는 분야를 승부처로..

"사이버 공격 예방체계 구축"…사회보장정보원, 정보보안 설명회 개최

의료기관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의 증가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보안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사회보장정보원 의료정보보호센터는 '2026년 찾아가는 의료기관 정보보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경상권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안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의료기관 보안관제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의료기관 보안관제는 의료기관의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사이버 위협을 상시 모니..

주호영 불출마에도… 국힘, 지도부 사퇴론 번지며 혼전 증폭

국민의힘 대구시장 선거의 '최대 변수'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전격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제 남은 변수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무소속 출마 여부다. 공천 내홍으로 후보조차 확정하지 못한 상황에서 당 안팎에선 지도부를 향한 책임론과 사퇴 요구까지 불거지며 혼란이 증폭되는 모습이다.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된 주 부의장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 부의장은 "제 출마 여부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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