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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5일(수)

최신

삼성전자, 한경협 연회비 약 20억원 납부

삼성전자가 한국경제인협회 연회비로 약 19억9000만원을 납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에서 한경협 요청에 따라 연회비 납부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4년부터 한경협에 연회비를 납부해왔다. 앞서 삼성을 비롯해 SK, 현대차, LG 등 4대그룹은 국정농단 사태를 계기로 당시 전국경제인연합(현 한경협)을 탈퇴한 바 있다. 그러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에 회원으로 남아있으면서 한경협이 한경연을 흡수 통합해..

방산·우주항공·에너지 총괄… 김동관 중심 '책임경영' 강화

한화그룹의 3세 독립경영 체제가 본격화됐다. 김동관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김동원 사장과 김동선 부사장은 각각 부회장과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각자의 사업 영역에서 권한과 책임이 더욱 커지게 됐다.이에 따라 그룹의 핵심 사업을 이끄는 김동관 수석부회장 중심의 책임경영이 한층 강화됐다. 아울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임팩트 등 핵심 방산·제조 계열사의 대표이사 인사도 단행하며 핵심 사업의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하나은행, 예금 포트폴리오 재편 효과… 이자이익 성장 1위

하나은행이 금리가 높은 시장성 예금을 줄이고 요구불예금 등 핵심 저원가성 예금을 늘리는 방식으로 자금조달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주요 은행 중 가장 큰 폭의 이자이익 성장을 이끌어냈다. 시장성 예금 비중을 확대하거나 기존 수준으로 유지한 다른 은행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비용이 낮은 자금을 확보해 조달원가를 낮추는 데 집중한 결과다. 하나은행은 하반기에도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을 추가로 유치해 은행 간 수신 경쟁 심화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을 최..

신한금융, 롯데손보 인수 '좌고우면'… 몸값·수익성 저울질

유력한 롯데손해보험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신한금융그룹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롯데손보 대주주 JKL파트너스는 매각 주관사 삼정KPMG를 통해 잠재 후보군을 대상으로 물밑 접촉을 벌였고, 그중 신한금융이 가장 높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1조원 안팎으로 거론되는 매각 가격이 비싸다는 판단과 함께, 최근 롯데손보의 부진한 수익성과 그룹사와의 시너지 등을 볼 때 인수 효과에 대해 의문이 제기된 것으로 관측된다...

승진한 한화그룹 3형제…독립경영 앞두고 대대적 인사

한화그룹 오너 3세 3형제가 나란히 승진하며 그룹의 미래를 이끌 '트로이카(삼두마차)' 경영 체제가 본격화됐다. 김동관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한 단계 올라서고, 김동원·김동선 형제 역시 각각 부회장과 사장으로 승진하며 각자의 책임 사업 영역에서 경영 보폭을 한층 넓히게 됐다.30일 한화그룹은 주요 경영진 승진 및 5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8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3세 경영인들의 전면 배치다. 그룹..

저커버그 "중국 AI 모델 차단, 효과적 해결책 아냐"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정부가 획기적인 기술 개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중국 인공지능(AI)을 차단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고 29일(현지시간) CNN이 파이낸셜타임스(FT)의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저커버그 CEO는 전날 FT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중국 AI 모델 금지가 "효과적인 해결책이 아니다"라며 미국 기업들이 중국 AI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금지 조치 대신 체계적으로 병목 현상과 장애 요인을 파악해..

[취재후일담] 국회 앞 늘어선 근조화환…개미 울린 ‘5000피’

'1만피'를 바라보던 코스피 지수가 5000선으로 추락한 29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근조화환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개인투자자 단체가 보낸 이 근조화환들은 이번 급락장이 남긴 상처를 여실히 보여줍니다.이번 급락에 대한 증권가 안팎의 진단은 저마다 갈립니다. 일각에선 빚까지 낸 개인들의 광기 투자를, 한편에선 객관성을 잃은 채 목표가를 경쟁하듯 끌어올린 증권사 리포트를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가장 냉정했어야 할 금융당국이 1만피라는 숫자에 취..

형지, 미래 먹거리로 로봇·스마트텍스타일 낙점…부동산 자산 팔아 '시니어테크' 키운다

패션그룹형지가 보유 부동산 자산 재편을 통해 미래 성장 사업 투자에 나선다. 주요 자산의 효율화를 통해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기존 패션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시니어테크 등 첨단 기술 분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형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와 부산 사하구 하단동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등 주요 자산을 대상으로 효율화 작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부산 괴정동 형지스퀘어, 서울 강남구 개포동 형지개포빌딩·..

금호타이어, 2분기 영업익 24% 늘었다…고부가 전략 적중

금호타이어가 북미와 유럽 시장 판매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고인치와 전기차(EV) 타이어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이 실적을 견인하며 연간 매출 목표 달성에도 청신호를 켰다.금호타이어는 30일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3328억원, 영업이익 18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신차용(OE) 타이어 공급 확대와 교체용(RE) 타이어 판매 증가에 힘입어 2023년 4분기 이후..

유한양행, 렉라자 효과 본격화…하반기 처방 확대 기대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유럽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 유입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달부터는 미국에서 렉라자와 병용하는 얀센의 표적항암제 '리브리반트' 피하주사(SC) 제형에 보험 청구용 코드인 'J-코드'가 적용됐다. 보험 청구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하반기 처방 확대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올 2분기 매출 6395억원, 영업이익 669억..

BTS 그래미 보이콧에 전 세계 응원…그래미 CEO "결정 존중"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그래미 어워즈'에 음악을 출품하지 않겠다고 밝힌 뒤 전 세계 아미(팬덤명)와 음악계 인사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방탄소년단은 지난 29일 SNS를 통해 "저희는 올해 그래미에 출품하지 않기로 했다"며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되기보다 음악 그 자체로 들리고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가 지난달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을 신설한 가운데 나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11년만 조직개편...'2027~2029 한국방문의 해' 준비 박차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1년 만에 대대적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2027~2029 한국방문의 해'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위원회는 글로벌 관광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27~2029 한국방문의 해'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위원회가 조직개편에 나선 것은 2015년 2월 이후 약 11년만이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기존 4개 팀의 기능 혁신이다. 기획팀이..

일동제약, 2분기 외형·수익성 동반 개선…영업익 8배↑

일동제약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8배 이상 늘리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뤘다. 주요 품목 판매 확대로 매출이 성장한 가운데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효과가 맞물리며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동제약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509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 739.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분기 외형 확장에는 전문의약품(ET..

SK이노베이션, 윤활유·배터리 쌍끌이…'공급망 경쟁력'으로 영업익 흑자전환

SK이노베이션이 윤활유와 배터리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3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정유 부문 수익성은 다소 둔화됐지만 SK엔무브의 고급 윤활기유와 SK온의 흑자 전환이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는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과 사업 구조 개편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30일 SK이노베이션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조1572억원, 영업이익 3조48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

케이뱅크, 상반기 순익 29%↓…"업비트 재계약 진행"

케이뱅크의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감소했다. 채권매각이익이 줄어든 탓이다. 개인사업자 대출이 빠르게 늘면서 이자이익은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케이뱅크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2분기 순이익은 2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6% 줄었다.실적이 크게 쪼그라든 건 비이자이익이 줄어든 탓이다.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2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540억' 과징금 맞은 KT…재무 부담 덜었지만 증거 은닉 '꼬리표'

지난해 불법 펨토셀(초소형기지국) 해킹으로 가입자 개인정보유출과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한 KT가 500억원대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당초 최대 2000억원 규모의 과징금 처분이 예상됐지만, 가입자 피해 보상 등 사후조치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과징금이 큰 폭으로 경감되면서 재무적 리스크에서도 한숨 돌리게 됐다. 다만 정부 조사를 통해 개인정보유출 사고와 관련한 증거 은닉 행위가 확인된 만큼 정보보안체계 신뢰도를 회복해야하는 과제를 안게 됐..

'가전 명가' 자존심 지킨 LG전자… 분기·반기 '어닝 서프라이즈'

LG전자가 올해 상반기 '가전 명가(名家)' 자존심을 지켰다.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글로벌 소비 위축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에도 가전 성수기에 힘입어 사상 첫 3조원대 영업이익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2조4784억원)을 뛰어넘은 셈이다. 프리미엄과 볼륨존(보급형)을 동시 공략하는 가전 투트랙 전략과 확고한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한 구독 서비스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끌었고, 전장 등 B2B 사업과 AI 호황을 맞은..

재무 부담 커진 CJ제일제당…전분당 매각 카드 꺼낸 배경

CJ제일제당이 전분당 사업 매각을 검토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료사업과 비핵심 부동산에 이어 전분당 사업까지 매각 대상에 올리면서 글로벌 식품과 바이오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본격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재무구조 개선과 성장 투자 재원 확보를 동시에 노린 전략적 선택으로 보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최근 전분당 사업 매각을 추진하기 위해 자문사를 선정하고 잠재 인수 후보들과 접촉..

'리튬·인프라 호조세' 포스코홀딩스, 2Q 영업익 8190억원 …전년比 34.9% ↑

철강의 풍파에 리튬이 버텼다. 포스코홀딩스가 리튬 사업의 첫 분기 흑자와 인프라 부문의 사상 최대 실적을 앞세워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2분기 성적표를 내놨다. 철강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와 자원 사업이 새로운 수익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전략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30일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2590억원, 영업이익 81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

일본 드라마 '범죄자' 기자간담회, 한국에서 열린 이유는?

드라마를 볼 수 있는 플랫폼이 다변화되고 국경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배우들이 많아지면서 작품 홍보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용 일본 드라마의 기자간담회가 한국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범죄자'의 홍보를 위한 기자간담회가 30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자인 마츠나가 다이시 감독과 극중 정체불명의 남자 '타키가와' 역을 연기한 배우 정일우가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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