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에서는 지난 1997년 카네이션 품종육성을 시작한 이래로 지난해까지 25품종을 육성했으며 국산 품종인 ‘리라’, ‘레오’, ‘금별’ 등은 재배농가 및 화훼 중도매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시장에서 반응이 우수한 ‘리라’ 등 10여 품종과 스탠다드 7계통, 스프레이 20계통이 선보인다.
특히 그동안 적은 양의 국산 카네이션 품종이 농가에 선을 보여왔지만, 지난해부터 0.2 헥타르(ha)의 카네이션이 시범재배되고 있고, 올해는 육묘업체를 통해 0.8 헥타르(ha)를 목표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유봉식 농진청 연구관은 “카네이션은 중국에서 많은 양이 수입돼 재배농가들을 어렵게 하고 있고 국내에서 재배하는 품종의 대부분이 이탈리아, 스페인 등 외국산으로 묘 가격이 높아 재배농가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카네이션 품종을 육성해 국산 품종을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