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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은 17일 오후 2시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전용부두에서 해양조사선 ‘바다로3호’가 취항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바다로3호’는 30여년간 해양조사 임무를 수행해 온 기존 조사선을 대체해 건조된 선박으로, 2012년 7월 제작에 착수해 올해 10월에 건조를 마쳤다.
총톤수 189톤인 바다로3호는 길이 40.8m, 폭 7.6m로 최대 속력 14노트까지 달릴 수 있으며, 선박 운항 중에도 바닷물의 이동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초음파 유속계와 해저 지형을 입체적으로 측량할 수 있는 다중빔 음향측심기 등 최신 해양조사장비를 탑재했다.
황준 해양조사원 해양관측과장은 “바다로3호의 취항으로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연안 해역의 정밀 해저지형조사와 해류·조류 조사 등 해양자원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