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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관내 농협과 연계 벼 재배농가 출하 희망 전량 매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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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4. 11. 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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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벼수매차량
태안 RPC에서 산물벼 수매를 하려고 길게 늘어서 있는 차량들 모습
6일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관내 농협과 연계해 공공비축 및 농협 자체매입량 확대를 통해 농가가 희망하는 벼의 전량 매입을 추진하고 있어 관내 농가에서는 편리하게 벼를 출하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약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협별로 미곡종합처리장(RPC) 2개소, 벼 건조보관시설(DSC) 4개소 등 6개소를 설치하고,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증설 및 개·보수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 관내 농협의 벼 보관시설 총량은 1만9100톤으로 지역 농협별로는 1개소의 RPC 또는 DSC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벼 생산량이 농업인 체감 20%가 증가한 풍작으로 농가 희망량 전량매입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벼 건조·보관시설 확충사업비로 내년도에 3개 농협, 7억원의 사업비를 충남도에 요청해 놓은 상태”라며 “쌀 관세화, FTA,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통을 덜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13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추진해 산물벼 2,114톤(5만2851포대/40㎏), 건조벼 5014톤(12만5368포대/40㎏) 등 총 7128톤, 17만8219포대(40kg)를 매입하고 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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