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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타결로 항공업계도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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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필 기자

승인 : 2014. 11. 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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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속한 한진그룹-금호그룹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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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항공업계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한중 FTA 체결에 따른 항공수요 영향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의 주시한다는 입장이다.

한진그룹은 대한항공을 통해 중국 22개 여객노선과 5개 화물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이에 한진그룹은 한중 FTA 체결로 양국 간 무역이 크게 늘면서 이에 따른 항공화물 수요도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진그룹 측은 “특히 농산물의 경우 양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현재는 해상 위주의 수송이 이뤄지고 있으나 항공물동량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한국의 성장 노하우와 중국의 경제 잠재력이 만난다면 그 시너지는 다른 경제 블럭이 갖지 못한 최고의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금호아시아나는 “한중 FTA 체결로 양국 투자가 확대될 것은 자명하며, 중국기업의 한국 투자가 증가해 그동안의 한중 간 투자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중 FTA는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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