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이주영 “중국시장에서 수산물 한류바람을 일으키겠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141120010012521

글자크기

닫기

이지훈 기자

승인 : 2014. 11. 20. 10:5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이주영 현재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수산식품을 개발해 중국시장에서 수산물 한류바람을 일으키겠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0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수산미래포럼에서 특강을 통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FTA로 중국수산물 시장이 100% 자유화됐다”면서 “올해 상하이에 수출지원센터를 만들었는데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산식품의 한류화를 의욕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올해 83억원이던 수산식품 수출지원예산을 133억원으로 증액한 데 이어 2020년까지 중국 등에 수출지원센터를 1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산식품 거점단지를 조성하고 청소년과 1인 가구 등을 위한 간편식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힌 뒤 구체적으로 “신안 천일염은 미네랄함유량이 높고 품질이 좋은 만큼 이를 브랜드화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한중 FTA 농수산분야에서 양국의 가격경쟁력 격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개방에 따른 타격을 염두에 두고 협상했고, 미국이나 유럽연합과의 FTA에 비해 굉장히 낮은 수준에서 개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장관은 이어 참석자들과의 질의 응답에서 “해수부 내에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FTA 종합대책추진단을 구성 중”이라면서 “한중 FTA가 최종 타결되려면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보완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어업계가 요구해온 수산정책자금 금리 인하에 대해선 “한꺼번엔 1%대까지 낮추긴 어려우나 내년에 후계어업인융성자금 금리를 3%에서 2%로, 귀어귀촌정착자금을 3%에서 2.5%로, 수산업경영회생자금을 3%에서 2%로 낮추도록 재정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해 “중국 어선들의 노골적인 침범사례가 많이 일어나고 있으나 단속인력이 많이 부족하다”면서 “총력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지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