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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항만물동량 1억1625만t…전년比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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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4. 12. 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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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물동량
올해 11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1억1625만t으로 전년동월(1억1557만t) 대비 0.6% 증가했다.
올 11월 전국 항만물동량이 전년동월 대비 0.6% 증가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1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1억1625만톤으로 전년동월(1억1557만t) 대비 0.6%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항, 울산항, 인천항, 대산항, 동해·묵호항, 목포항 등 주요 항만들이 수출입 및 환적 물동량 증가로 전년동월 대비 각각 4.4%, 3.1%, 10.0%, 23.5%, 0.9%, 21.9% 증가했다.

반면 광양항, 평택·당진항, 포항항은 수출입 화물 및 연안화물 감소로 전년동월 대비 각각 16.6%, 4.0%, 2.3%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광석, 유연탄, 기계류, 자동차, 화공품, 목재 등은 각각 전년동월 대비 각각 7.3%, 9.9%, 4.3%, 10.5%, 8.3%, 21.7% 증가한 반면 유류, 철재, 모래, 시멘트 등은 각각 1.6%, 17.5%, 6.9%, 4.5% 감소했다.

비컨테이너 물동량은 전체 8176만톤으로 전년동월(8261만톤) 대비 1.0% 줄었다.

항만별 처리 물동량은 울산항, 광양항, 인천항, 평택·당진항, 대산항, 포항항, 동해·묵호항 순이고, 주요항만 중 울산, 인천, 대산항, 동해·묵호항은 증가세를 그 외의 항만은 감소세를 보였다.

전국 항만의 11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월(198만2000TEU)에 비해 6.3% 증가한 210만8000TEU를 기록했다.

중국 및 미국의 연말 수요증가의 영향으로 수출입 물동량이 호조를 보였으며, 환적화물의 경우 부산항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은 전년동월보다 6.4% 증가한 158만4000TEU를 처리했고,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동월보다 7.8% 증가한 78만9000TEU를, 환적화물은 79만5000TEU(5.1%↑)를 각각 기록했다.

광양항은 전년동월보다 3.3% 증가한 19만3000TEU를 처리했으며, 환적화물은 8.5% 감소한 4만3000TEU를 기록했고, 인천항은 대(對) 중국 및 동남아 국가와의 교역량 증가로 전년동월 대비 5.4% 증가한 20만7000TEU를 처리했다.

올 11월까지 세계 10대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1억8381만TEU) 5.2% 증가한 1억9341만TEU를 기록했다.

상하이항(3237만TEU)은 지난해 보다 4.6% 증가하며 세계 1위를 유지했고, 부산항은 지난해 보다 5.9% 증가한 1709만TEU를 기록해 6위를 차지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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