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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구제역 차단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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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5. 01. 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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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차량 소독
태안군 남면 당암리 B지구내 ‘구제역 거점센터’에서 축산관련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충남 태안군은 지난 9일 한상기 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해 구제역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일부터 남면 당암리 B지구에 ‘구제역 거점센터’를 설치하고 태안관내로 유입하는 축산관련차량에 대한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구제역 및 AI 등 가축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에 사업비 4억9800만원을 투입해 예방백신 및 소독약품 지원과 구제역 예방접종 시술비 등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태안군은 지난해 3월과 10월 2회에 걸쳐 소(1만900두), 돼지(8780두)를 비롯해 염소, 사슴 등 총 2만120두에 대한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전 양돈 사육농가의 8780두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했다.

전염병 예방 소독약품을 농가에 공급하고, 가축방역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소규모 농가 및 축산 밀집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했다.

군은 양돈농가 예찰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예찰을 실시하는 등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의사환축 발생상황 홍보와 철저한 소독실시 지도로 구제역 사전차단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상기 군수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소독과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며 “군에서도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니 축산농가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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