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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일부터 ‘중소 레저선박 제조업체 해외보트쇼 참가지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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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5. 02. 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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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참가비용 문제로 해외보트쇼 참가가 어려웠던 국내 중소 레저선박 제조업체들에 대한 정부의 예산지원이 이뤄진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해외보트쇼 참가를 희망하는 우수 레저선박 제조업체 5곳을 선정해 최대 2000만원까지 참가비를 지원하겠다고 2일 밝혔다.

50조원 규모의 세계 레저선박시장에서 해외보트쇼를 통해 이뤄지는 레저선박 계약이 70%에 달해 해외보트쇼는 레저선박 수출의 필수적인 판로이다. 올해에도 마이에미, 뒤셀도르프 보트쇼 등 총 33개의 해외보트쇼가 개최 예정에 있다.

하지만 해외보트쇼 참가에는 참가비와 선박 전시를 위한 부스 대여료, 항공료 등 적게는 2000~3000만원에서 1억원에 달하는 비용이 소요된다. 국내 50여개 중소 레저선박 제조업체의 평균 인력규모가 25명인 점을 감안할 때 참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강정구 해수부 해양레저과장은 “높은 기술수준과 충분한 시장경쟁력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로를 찾지 못해 고민하던 국내 중소 레저선박 제조업체들에게 이러한 예산 지원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서 접수는 2일부터 23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선박안전기술공단이다. 최종 선정업체는 3월 중순경 발표될 예정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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