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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해수부 장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만들어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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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5. 03. 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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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10
유기준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유기준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은 16일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만이 부활 3년차 해수부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비결”이라며 “모든 정책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이 원하는 것을 잘 헤아리고 성과로 보여 우리부에 대한 실망을 만족과 기대로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과 소통하지 않는다면 탁상공론과 ‘전문성의 덫’에 빠질 수 있다”며 “크루즈와 마리나도 체험하고 산지에서부터 소비지까지 직접 수산물 운반 트럭도 타 봐야만 무엇이 불편하고, 필요한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장관은 “해양경제특별구역 제도, 수협중앙회 구조 개편, 한·중 FTA 대책, 연안여객선 현대화 등 당면한 현안이 많다”며 “산적한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해운산업이 국제경쟁력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크루즈, 마리나, 해양플랜트,해양심층수 등 신산업이 빠른 시일 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해양안전에 있어서는 두번 다시 실패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그동안 몇 차례의 사고를 겪으면서 여러 대책을 만들고 법과 제도도 많이 개선했지만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며 “고령 선박에 대한 전수 조사와 실제 상황에 대비한 종사자의 교육과 훈련을 더욱 강화하고, 새롭게 강화된 안전기준은 철저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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