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근 "인양 안되면 두고두고 원망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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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재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초재선 의원모임인 ‘아침소리’ 회의에서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당연히 인양해야 한다”며 “마지막 한 사람까지 정부가 찾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고 처음에 약속했던 것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적어도 유족들이 한을 풀고 그걸 통해 우리 목적이 경제성장을 이루고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것인데 그만큼 비용이 드는게 아닌가. 역사적 교훈으로 삼고 세월호 이전과 이후를 분명 다르게 갖고 간다면 인양하는게 맞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인양을)촉구하는 서명도 받고 있다”며 “아침소리 회원들과 새누리당 의원들이 참여하는게 좋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자고 제안했다.
하태경 의원은 “세월호 인양은 기본적으로 보수의 가치에 부합한다고 본다”며 “보수 정권에 가장 중요한 특징이 국민의 생명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국민이 어디 있거나 유골이라도 뒀다면 지구 끝까지 가서라도 찾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보수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인양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일각에선 인양하지 말고 추모 공원을 만들자는 의견이 있는데 추모 공원을 만들어도 중요 콘텐츠가 세월호 자체가 될 수밖에 없다. 세월호 인양과 추모공원 대립은 적절하지 않다”고 대립 논란을 우려했다.
이노근 의원은 “이 문제는 경제적 문제를 떠나 인도주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며 “이것이 만약 인양이 안됐을 때 두고두고 정부에 대한 원망으로 계속될 것이다. 인양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양하고 나서 선체와 거기 있던 여러 일종의 유물들을 보존해서 후대에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며 “추모공원을 해상에 적절한 위치에 해서 그 공원에 많은 사람들이 가서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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