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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는 이날 구미 수출 제조기업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추경이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신속한 집행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11조8000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그는 “최근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추경을 포함한 22조원의 재정보강을 통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게 경영안정자금, 신용보증 확충 등을 통해 유동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출 부진과 관련해 최 부총리는 “주력 수출품목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수출 유망품목 육성 등 우리기업의 수출 체질 개선도 추진하겠다”며 “해외 증권투자와 인수합병(M&A) 등 해외투자 활성화를 통해 외환수급 불균형 해소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 제조업의 경쟁력 제고도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중소·중견기업의 핵심기술 확보를 지원하고자 국가 연구개발(R&D) 지원 비율을 내년까지 18% 수준으로 확대하고, R&D 지원방식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