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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핀테크 생태계 조성 위한 ‘제4차 데모데이’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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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5. 08.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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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지원센터는 27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핀테크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제4차 Demo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핀테크 홍보대사 위촉 △핀테크 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MOU 체결 △크라우드 펀딩 및 핀테크 기업 기술 시연 △핀테크 해외진출 사례 및 해외진출 지원방안 발표 등이 진행됐다.

금융위원회와 핀테크 지원센터는 영화배우 겸 가수 임시완씨를 핀테크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핀테크 육성 정책과 핀테크 서비스에 대한 다각적 홍보 활동을 수행하도록 했다.

또 핀테크 지원센터와 관련 기관(KOTRA, 한국특허정보원, 법무법인 태평양)들은 해외진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4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각 기관은 핀테크 지원센터, 내방 기업에 대해 해외진출과 관련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KOTRA는 해외 시장분석과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한국특허정보원은 특허 컨설팅 및 지적재산권 분쟁 상담을 지원한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해외 법률 관련 상담과 자문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적 핀테크 서비스의 하나인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도 소개됐다. 크라우드 펀딩 업체들이 상호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K-POP 스타 관련 프로젝트, 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자금조달 채널이 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앞으로 크라우드 펀딩이 다양한 분야의 자금조달 통로와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창조경제의 토양’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관련 인프라의 조속한 구축 등 크라우드 펀딩의 성공적인 시장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총 4개 핀테크 기업은 각자 자신의 핀테크 기술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5개의 은행·카드·증권사·보험사 및 코스콤·금융보안원 등 금융권이 참여, 활발한 질의 응답을 주고 받으며 향후 제휴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또 실명확인방식 합리화 방안 등에 맞춰 보안성을 갖춘 ‘인증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업체가 주로 참여했다.

한편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핀테크 기업인 웹케시와 하나금융의 핀테크 해외진출 사례 발표와 함께 금융위의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방안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금융위는 △국내 핀테크 기업 해외진출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진출 대상국의 금융 및 IT 인프라 발전 정도에 따라 유형별 맞춤형 전략의 수립 지원 △해외진출 채널 다변화·공고화 등 총 3단계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선도자의 이득이 큰 핀테크의 속성과 글로벌 핀테크 경쟁심화를 고려할 때 해외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한국형 핀테크 서비스가 글로벌 선두를 다투고 핀테크로 무장한 한국의 금융이 전 세계로 영토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핀테크 기업과 금융사간 1:1 멘토링 협력 관계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핀테크 기업이 1:1 멘토링을 수료하고 산업은행·기업은행의 자금지원을 요청할 경우 우선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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