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해양조사원, ‘백중사리’ 기간 해안 저지대 침수 주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827010015262

글자크기

닫기

이지훈 기자

승인 : 2015. 08. 27. 10:2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국립해양조사원은 27일 올해 백중사리 기간(8월30일~9월2일) 중 해안 저지대의 해수 범람에 의한 침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백중사리란 음력 7월15일 이후 3~4일 동안 조차가 크게 나타나는 시기로 올해는 이달 31일을 전후해 지난 1997년 이후 바닷물의 높이가 가장 높이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석현상은 주로 달과 태양 두 천체가 바닷물을 당기는 인력에 의하여 발생하며 달 또는 태양과 지구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커진다.

금년 백중사리는 18.6년 주기의 달의 타원궤도 중 지구에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에 해당하며 달에 의한 기조력(기조력 : 달, 태양과 같은 천체가 조석현상을 일으키는 힘) 역시 가장 크게 나타나게 된다.

아울러 여름에는 겨울에 비해 기압이 낮고 수온이 높아 바닷물의 높이가 올라가기 때문에 8월30일에서 9월2일 사이에 바닷물이 가장 높아지게 된다.

최고 고조는 남해안에서 8월30일과 31일, 서해안에서 8월31일과 9월1일에 발생한다. 특히, 인천, 군산, 목포, 창원 등 일부 지역에서 하수 역류에 의한 연안의 배후지에서의 침수 발생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9월 말 경에도 조석현상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므로 추석 연휴기간 역시 주의가 요구된다.
이지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