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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명사길·삼형제섬길 새단장…걷기축제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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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5. 09. 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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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명사길 노선도
신지명사길 노선도
전남 완도군 ‘신지명사길’과 인천 옹진군 ‘삼형제길’의 새단장을 알리는 행사가 개최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대한민국 해안누리길 18번 노선인 전남 완도군 ‘신지명사길’과 신규 지정한 53번 노선인 인천시 옹진군 ‘삼형제길’에 대한 시설물 조성 및 코스 정비 등을 완료하고, 새단장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지명사길’은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리와 대곡리를 잇는 16.1km의 걷기 길이다. 신지도등대 주변에 방치되어 있던 폐 초소 8개동을 철거하고 전망대, 친환경 쉼터를 조성하여 완도 앞바다 및 완도항, 신지대교까지 한 눈에 감상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삼형제섬길’은 수도권 인구의 해안 도보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 6월 해안누리길로 신규 지정됐다. 인천 옹진군 신도·시도·모도를 연결한 해안길과 숲길을 따라 다양한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총 9.5km의 노선으로, 종합안내판과 방향표지판, 벤치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설정비를 마치고 도보여행자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해안누리길에는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돼 있다.

전남 완도군에서는 신지명사길 개장식을 시작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대한민국 해안누리길 걷기 축제’가 펼쳐진다. 23일에는 인천 옹진군에서 대학생 기자, 여행전문작가, 여행분야 파워블로거 등을 초청해 삼형제섬길 팸투어도 개최한다.

해안누리길 노선 등의 정보는 ‘대한민국 해안누리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걷기여행길 종합안내포탈 및 네이버 지식백과에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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