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누적 기준 대(對) 중국 수출액은 1021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3969억달러)의 25.7%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5%)보다 비중이 더 커졌다.
중국 수출 비중이 높아지는 것에 비례해 수출과 수입을 합친 교역 의존도도 올라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올해 1∼3분기 교역(7276억 달러)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3.2%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21.4%)보다 1.8%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특히 23%대 돌파는 처음이다. 중국과 달리 일본과 유럽연합(EU), 미국 수출 규모는 줄었다.
올해 1~3분기 대 일본 수출액은 543억달러로 나타났다. 수출 비중은 지난해 동기 5.7%에서 4.9%로 줄었다.
3분기 누적 기준 대 일본 수출 비중이 이처럼 떨어진 것은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1965년 이후 49년만에 처음이다. 유럽연합(EU)과 미국 수출도 각각 12.5%, 11.4%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