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90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가구를 조사하던 전수항목은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로, 심층조사가 필요한 표본항목은 전체 가구의 20%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실시됐다.
20% 표본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조사는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로 성공리에 마무리됐으며 지난달 2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인터넷조사는 당초 목표했던 30%를 크게 상회한 48.5%(잠정)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각 지자체로부터 조사표를 제출받아 순차적으로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우선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작성하는 인구, 가구 및 주택의 기본 사항에 관한 결과는 내년 9월에 공표한다.
교육·혼인 등 기본 특성에 관한 결과는 내년 12월에 발표하고, 그 뒤로 2개월 간격으로 인구이동·통근통학, 여성·아동·출산력, 고령자·활동제약, 주거실태 등 세부 주제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올해 인구주택총조사가 각종 정책 및 경제발전을 위한 기초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게 수집된 자료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