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글로벌 금융위기 및 해운경기 침체 등 많은 어려움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다 약 10년 만에 착수하게 됐다.
부산 강서구 가덕도 북측해역에 5만톤급 컨테이너부두 3선석(1050m)과 63만㎡ 규모의 배후부지로 조성되는 부산항 신항 2-4단계 컨테이너부두 개발사업은 일부 민자사업에서 문제되었던 건설단계의 재정지원과 운영단계에서의 최소운영수입보장 없이 순수 민간자본으로 건설·운영하게 된다.
2020년 준공과 동시에 항만시설의 소유권은 정부에 귀속되며, 사업시행자인 부산컨테이너터미널는 부두의 관리운영권을 갖고, 28년 11개월 동안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부산 신항에서 약 200만TEU를 추가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지속적으로 증가 중인 부산항의 원활한 물동량 처리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물류비 절감과 해운·항만관련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는 2-4단계 컨테이너 부두는 부산항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글로벌 물류허브의 주도권을 확보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며이라며 “이를 위해 해수부는 부산항이 세계 최고의 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