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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이번 MOU를 계기로 △농협 농식품 수출 △종자 수출 △비료원료(요소) 수입, 공소그룹이 중국 내 설립하고자 하는 모든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한 경영 자문, 기술 이전, 재무적 지분투자, 합자회사 설립 △공소합작총사 임직원의 국내 연수 등의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합자회사는 손해(재산)보험, 융자리스, 소비금융, 인터넷대출은행 분야에서 우선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MOU 체결로 농협은 공소합작총사가 운영하는 전국 10만여개의 유통망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국산 유자차, 김치, 포도, 쌀, 홍삼 등의 농식품과 채소종자를 수출해 현재 연간 1000만 달러 수준인 대중국 수출 규모를 향후 2020년까지 2000만 달러 수준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로 양국 간 국경없는 시장이 열리는 시점에 한국 농협과 중국 공소합작총사가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우수한 농산물을 중국 시장에 수출하고 공소합작총사가 생산하는 비료원료나 생활물자를 직거래로 수입 국내에 공급해 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국내 농업인의 소득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소합작총사는 중국 내 공소합작사(한국의 지역농협)를 대표하는 연합회 성격의 중앙기관(한국의 농협중앙회)이며, 중국 내 최대 농산물 유통그룹으로서 농자재·면화 유통, 국제무역 등의 다각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소합작총사 전 계열사의 총자산은 187조원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