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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포은아트홀, 바그너의 ‘지그프리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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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04. 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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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벨룽겐의 반지’ 4부작 중 세 번째 작품
지그프리트
용인문화재단 4월 상영작인 바그너의 ‘지그프리트’가 오는 9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된다./제공=용인문화재단
경기 용인시 용인문화재단 ‘씨네오페라’의 4월 상영작인 바그너의 ‘지그프리트’가 오는 9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된다.

‘지그프리트’는 ‘발퀴레’의 북유럽 신화의 제우스 격인 ‘보탄’의 쌍둥이 남매 지그문트와 지글린데의 아들, 주인공 ‘지그프리트’의 영웅담을 담은 내용으로 대작인 ‘니벨룽겐의 반지’ 중 세 번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캐나다의 천재 연출가 로베르 르파쥬가 참여해 45여톤에 달하는 무대규모 만큼이나 막대한 제작비로 화제가 됐다. 현재 바그너의 음악을 가장 잘 표현하는 최고의 성악가들이 함께한 최고의 캐스팅으로 알려졌다.

바그너의 ‘니벨룽겐의 반지’는 하늘의 신, 땅위의 거인, 난쟁이 세 종족이 벌이는 권력과 재물에 대한 투쟁을 주제로 4개의 악극으로 이루어진 대서사극이다. 4개의 악극은 ‘라인의 황금’, ‘발퀴레’, ‘지그프리트’, ‘신들의 황혼’으로 구성됐다.

‘니벨룽겐의 반지’는 낭만주의 음악의 혁명가였던 바그너가 그의 나이 36세부터 61세에 이르러 완성하기까지 무려 26년이 걸린 작품으로, 바그너의 예술적 사상과 재능이 집대성되어 있는 오페라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대작이다.

전석 1만원의 저렴한 티켓 가격은 계속되며,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또는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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