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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용인교육지원청과 손잡고 ‘반도체 과학교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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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04. 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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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과의 협약으로 지난해 대비 약 2배 1만 명으로 참가인원 늘려
삼성전자 임직원_반도체 꿈나무 멘토된다_1
삼성전자 반도체 과학교실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이 회로도를 보며 토론하고 있다./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꿈나무 육성을 위해 운영중인 반도체 과학교실이 확대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삼성전자가 2012년부터 운영중인 ‘반도체 과학교실’ 확대를 위해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용인 교육지원청 최종선 교육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박두준 상임이사, 삼성전자 문희동 상무, 홍영돈 사회봉사단 부단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올해 ‘반도체 과학교실’은 지난해 대비 약 2배 늘어난 참여 학생 약 1만 명으로 확대 예정이다.

수준에 따라 기초·심화 과정을 특화해 효율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올해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에 맞춰 진로 상담을 해주는 ‘진로멘토링’도 병행한다.

이날 용인 교육지원청은 삼성전자 임직원 100명을 명예교사로 위촉해,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보다 자긍심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명예교사 대상으로 청소년 지도에 필요한 소양교육도 실시한다.

‘반도체 과학교실’은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에서 진행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반도체 엔지니어들이 교사가 되어 용인과 화성의 초등·중학생들과 반도체 회로 만들기 등 실습을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올해 약 58개 학교, 약 1만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총 27개 팀이 참가한다.

최종선 교육장은 “청소년 진로교육이 삼성전자라는 민간 기업에 의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삼성전자 ‘반도체 과학교실’을 계기로 진로체험 교육에 앞으로 많은 기업들의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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