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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용인시 여아 사망사고 “ 어린이 안전 위한 법 만들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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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04. 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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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자가 경기도 용인시의 한 어린이 집 앞에서 발생한 원생 A양(4) 사망 사고와 관련해 어린이 안전을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표창원 당선자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너무도 안타까운 어린 생명의 희생 앞에 젊은 엄마 아빠는 서 있기조차 힘들어 보였다”며 “방금 전 추도 예배를 끝으로 발인 절차와 함께 딸을 떠나보내야 했던 부부의 남은 바람은 철저한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재발 방지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경찰대로 마땅한 처벌법규를 찾기 어려워 힘들어 하고 있고, ‘가해자들’은 책임질까 두려워 충분한 인정과 사과를 하지 않는다고 (부모는)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표 당선자는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지는 않지만 계속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어린이 안전 위한 입법을 하겠다”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모님의 충격과 상처와 아픔과 고통을 공감한다”고 애도했다.

A양은 지난 14일 오후 2시 20분께 용인시 기흥구 한 어린이집 앞에서 제동장치가 풀린 SUV 차량 뒷부분에 치여 숨졌다.

A양을 친 SUV 차량은 어린이집 바로 맞은 편 건물 주차장에 주차돼 있었으며 주차장 지대가 도로보다 약간 높은 상황에서 차량의 제동장치가 제대로 걸리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차량 소유주 B씨(37·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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