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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14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내달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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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6. 07. 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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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조각 페스티벌
지난해 몽산포에서 열린 제13회 모래조각 페스티벌 모습 /태안군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국내 최대의 해안사구가 있는 태안군 신두리 해변에서 다음달 6~7일 ‘제14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국제모래조각페스티벌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바람의 언덕, 모래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50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아름다운 모래예술의 장으로, 국내대표적인 모래예술 축제로 각광받으며 매년 전국의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모래조각전 외에도 8월 6일부터 9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국내외 전문작가 60명이 함께 하는 ‘초대작가 국제 모래조각전’이 펼쳐져 태안과 연계된 소재를 주제로 환상적인 모래조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모래 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황금 두꺼비를 찾아라’(8월 6일) △해안사구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신두리 해안사구 걷기대회’(8월 7일) △1회부터 13회까지의 모래조각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모래조각 갤러리’(8월 6~9일) △바다로 슬라이딩하는 ’모래썰매장‘(8월 6~7일) △레이저 쇼 등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신두리 노을음악회·샌드 아트 공연’(8월 6일) 등이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14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해안사구인 신두리의 자연과 모래조각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축제의 향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신두리를 찾아 여름 바다의 낭만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래조각 페스티벌 참가신청은 내달 5일까지로 선착순 50팀의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이 종료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2~8명으로 한 팀을 구성해 페스티벌 홈페이지 또는 태안군청 관광진흥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입상 팀에게는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100만원, 우수상 5팀 각 30만원, 인기상 5팀 각 20만원, 특별상 3팀 각 20만원 등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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