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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내기 공직자 임용식에서 미니화분 나눠준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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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12. 0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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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화훼농가 돕기 위해 구입, 139명 전원에 전달
경기 용인시가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신규임용 공직자 139명에게 미니 화분을 나눠줘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달 29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신규 공직자 139명에 대한 임용식을 갖고 임명장과 함께 장미허브 화분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화분은 용인화훼연합회 소속 화훼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것으로 책상에 놓고 볼 수 있는 높이 10cm 크기의 미니 화분이다. 화분에는 ‘최선을 다하자’ ‘초심을 잃지 말자’는 등 공직생활에 대한 다짐이 적힌 하얀색 라벨이 붙어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임용식에서 “신규 공직자들은 시민들에게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기 바란다”며 “최근 관내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기 위해 화분을 구입해 나눠줬다”고 말했다.

이날 임용된 공직자는 지난 6월 경기도에 위탁해 실시한 공개경쟁 임용시험에 합격한 직원들이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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