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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소득작물 시범사업 ‘농가 소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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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6. 12. 0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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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분야와 채소분야 총17개 사업에 8억여원 투입
과채류 수경재배(고설식 딸기 재배)
과채류 수경재배(고설식 딸기 재배) 모습 /제공=태안군
충남 태안군이 올해 농가수익 향상을 위해 추진한 각종 시범사업이 생산량 증대와 노동력 절감 등 성과를 내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소득작물 사업 추진을 위해 과수분야와 채소분야 총 17개 사업에 8억여원을 투입했다.

태안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상품 다변화를 위해 올해 과수분야에서 △오디 생력화 재배단지 조성 △아열대 기능성 과수 재배 △원예기술 공모 △과수 안전생산 신기술 현장실천 등 6개 사업을, 채소분야에서 △시설채소 고온예방 환경관리 △과채류 수경재배 △갯바람 왕고추 작목반 보호대 지원 △새 소득작목 개발 등 11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올해 시설채소 고온예방 환경관리를 위해 저압포그 안개분무시설을 투입, 대상 농가 내 하우스 온도를 3~4도 낮추고 액비 등의 살포를 예방 위주로 전환해 40%의 노동력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 소비가 침체된 화훼류의 대체작목 개발을 위해 지역특성화(과채류 수경재배) 사업을 추진, 고설식 딸기재배 등 수경재배 시스템을 통한 신 소득원 개발로 기존 대비 43%의 생산량 증대와 30%의 노동력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과채류 재배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적·안정적 생산기반을 조성했다.

오디 생력화 재배단지 조성 사업에서는 고품질 오디 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대상 농가에 ‘Y자 시설’ 및 그물 수확망 자재 등을 투입해 생력화 재배기반을 조성, 일반농가 대비 생산성이 40% 높아지고 35%의 소득증가율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군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득작물 다변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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