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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사우디 파드힐리 발전사업에 2억달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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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6. 12. 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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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두산중공업이 EPC(설계·구매·시공)로 참여하는 사우디 파드힐리(Fadhili) 열병합발전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스(PF) 방식으로 총 2억달러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사우디 국영석유회사(Aramco)와 사우디 국영전력공사(Saudi Electricity Company)가 공동 발주한 파드힐리 발전사업은 1509메가와트(MW) 규모의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해 20년간 소유, 운영하는 민자발전 프로젝트다.

PF는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을 주요 상환재원으로 하고 프로젝트 자체의 자산, 권리 등을 담보로 프로젝트 회사에 금융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두산중공업은 수은의 신속한 금융지원을 바탕으로 IP 컨소시엄의 단독 EPC 계약자로 참여해 지난 9월 수주에 성공했으며, 2019년 11월까지 발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수은은 파드힐리 발전사업 이외에도 지난 5년간 중동지역 15개 발전사업에 총 81억달러 규모의 금융을 성공적으로 지원한바 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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