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7회째 개최되는 베트남 엑스포는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주최하고 한국을 비롯해 중국·알제리·쿠바·러시아 등 23개국에서 6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 한-베 수교 25주년 및 한-베 FTA 발효 3년차를 맞아 우리나라는 명예참가국이자, 해외참가국 중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19일 코트라에 따르면 한국관 전시품목은 화장품·미용용품, 식품·음료, 전기·전자 제품, 소재·장비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화장품, 식품·음료, 주방용품 등 소비재 기업이 참가기업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코트라는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수출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베트남을 찾은 소비재 기업이 많았으며, 이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제품을 적극 홍보해 잠재 파트너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트남은 올해도 6%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의 성장에 힘입어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교역액은 1992년 수교 당시 4억9000달러에 불과했으나, 지난 해 90배 증가한 451억 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