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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공동 제작으로 해외 진출…코트라, 제주에서 ‘카툰커넥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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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04. 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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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1
19일 제주에서 열린 카툰커넥션 행사 개막식에서 김두영 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공=코트라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공동제작을 통한 국내 애니메이션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EU 카툰커넥션 2017’ 행사를 21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카툰커넥션은 EU의 미디어 프로그램 기금을 활용하는 행사로 공동제작·방영권 및 파생상품 거래가 이뤄지는 애니메이션 관련 국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텔레비전·BBC 등 해외 방송사 6개사를 비롯한 유럽 33개사와 홍콩의 프로모 티비 등 아시아 8개국 34개사 등 해외바이어 67개사가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지상파 및 케이블 7개사를 비롯해 유망 기업 71개사가 참가했다.

코트라는 “1대 1 상담회에서는 EU 국가들 중 북유럽과 동유럽 지역에서 새로운 기업들이 다수 참가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면서 “유럽의 참가 기업이 다양화됨에 따라 신규 지역 네트워킹 조성과 배급 방영 라인 확보가 가능해졌고, 신규 지역으로의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 진출의 물꼬가 트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의 탁툰엔터프라이즈가 영국 기업과 공동제작, 수출에 관한 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행사기간 중 총 1570만 달러 규모의 계약 및 업무협약 4건이 체결되고, 1205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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