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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축협 상호금융 5000억원 금자탑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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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5. 0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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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발전 선도하는 밀양축협 밀양아리랑축제장에서 미량초우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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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축협 직원들이 축협앞에서 상호금융 5000억원 달성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밀양축협
경남 밀양축협이 신용업무를 시작한지 34년 만에 지난달 27일 상호금융 5000억원을 달성하는 신기원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밀양축협은 1958년 설립이후 1984년 8월 14일 신용업무를 시작했다.

이는 2009년 10월 제17대 박재종 조합장이 취임하면서 전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고 조합원과 조합을 이용한 이용객들에게 보다 많은 실익증대와 혜택을 주고자 뼈를 깎는 혁신과 철저한 경영관리 등으로 달성한 쾌거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수치상으로도 박 조합장 취임 당시 상호금융 2240억원에서 8여년 만에 두배이상 증가시켰다.

축협은 지난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예대마진 축소 등 어려운 금융환경과 경제여건 속에서도 구매 151억원, 판매 412억원 등 630억원의 경제사업과 상호금융 예수금 2480억원, 대출금 2080억원, 보험 66억원을 추진해 8억1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또 축협 TMF사료 급여 한우가 고급육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대손충당금 180% 이상 적립해 클린뱅크 인정과 함께 전 사무소 CS S등급을 달성하며 지역사회에서의 조합 위상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축산물페스티벌
경남 최초로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과 부산대학교, 전국한우협회 밀양시지부, 지역농협 및 밀양시지부 등의 협력으로 한우축제를 개최해 인지도가 낮았던 미량초우 브랜드를 대내·외에 널리 홍보한다.

밀양축협은 오는 18~21일 밀양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9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동안 제 1회 미량초우 축산물 페스티벌을 개최해 우수한 품질의 미량초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포장해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매장도 함께 추진한다.

박재종 조합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 겪었는데 전 직원들의 노력으로 알차고 내실 있는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조합원과 이용객들의 사랑으로 상호금융 5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상호금융 1조원 달성과 조합원과 축산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 및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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