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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수 1번지 밀양, ‘2017 밀양세계국수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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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5. 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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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밀양국수축제_프로필용
경남 밀양시는 오는 18~21일 밀양강변에서 제2회 2017 세계국수축제 ‘안녕, 국수하세요’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축제는 선사시대부터 밀을 생산하며 바른 먹거리의 철학을 이어 온 ‘대한민국 국수 1번지’ 밀양에서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2017 밀양아리랑 대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국수 판매, 국수 전시, 국수 체험, 국수 인문학 콘서트, 야시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제2회 밀양세계국수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 로컬푸드를 연구·강의 중인 조창숙 전통음식 연구가의 도움으로 지역 특산물로 만든 ‘밀양 아리랑 국수’를 개발, 한 그릇의 국수에 밀양의 깊은 맛을 담았다.

밀양 아리랑 국수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조창숙 교수는 “밀양의 맛은 밀양 깻잎이 대표한다. 밀양과 많이 닮아 있다. 밀양의 깻잎은 척박한 땅에서도 나고 자라난다. 이 생명력은 아리랑 고개를 넘는 정서와 닮았다. 그 맛을 한 그릇의 국수에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축제에는 밀양 고유의 맛을 담은 국수를 개발해 밀양의 맛과 고장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제2회 밀양세계 국수축제는 밀양아리랑 대축제와 함께 열린다. 그래서 두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기 위해 밀양의 맛을 함께 나누는 이벤트로 ‘밀양 아리랑 국수’를 기획하게 됐다”며 “국수를 이용한 여러 가지 재미있는 체험이 많아 아이들도 신나할 거라며 따뜻한 봄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밀양 세계국수축제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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