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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방류 결정이 난 돌고래를 수송하기 위해 화물 전세기를 긴급 투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오전 10시 30분 화물 전세기편으로 돌고래 2마리를 인천에서 제주로 수송했다. 이번 수송은 서울대공원의 남방큰돌고래 방류 결정에 따른 것이다.
돌고래는 특수 제작된 가로 321㎝·세로 91㎝·높이 106㎝크기의 수송용 수조에 담겨 운송됐다. 남방큰돌고래는 머리 위의 숨구멍을 통해 호흡하기 때문에 특수 수조 안에 물을 채운 뒤 젖은 천으로 덮여 운반됐으며, 약 1시간 가량의 비행 중에도 전문 사육사와 수의사가 지속적으로 상태를 확인했다고 아시아나 측은 설명했다.
또한 항공기 환경조절시스템을 가동해 화물 탑재 공간의 환기를 조절하고 기내온도를 섭씨 15~20도로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