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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산업연구원이 지난 15일 발표한 연구자료 ‘인구고령화를 극복하는 지역들, 성장원천은 무엇인가’에 따르면 고령화가 심화됐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지역경제 성장률을 구현하는 ‘초고성장·초고령지역’에 창녕군이 포함됐다.
이들 지역에서 고령인구의 평균 비중은 25.4%에 이르고 있으나, 1인당 GRDP(지역내 총생산) 증가율은 7.5%를 기록하여 오히려 사회적 인프라가 우수한 수도권 및 광역시 중심의 비고령지역보다 높은 지역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인당 GRDP 증가율이 전국 평균의 1.5배 이상이면서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시군 중 창녕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제조업 기반의 농림어업 존속형’으로 분류돼, 제조업에 대한 기업투자와 R&D가 양호한 산업특성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연구원 관계자는 “고령화는 추세적 흐름이며 직면해야 할 현실이나, 정책적 수단을 통해 지역성장 둔화 완화와 상쇄가 가능하다”며 “기초지자체에서 고령화 대응 및 지역성장을 위해 지역특성을 살린 지역경제 중장기발전전략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