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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부터 평생학습까지…대한항공 “미래전략 핵심은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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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05.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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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신입사원
대한항공 사원들이 항공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항공사는 가장 첨단화된 산업이자 인력이 핵심인 업종인 만큼 인재 선발부터 학습 지원까지 아끼지 않는다는 전략이다.

2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체계적인 채용을 위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외에도 외국어 구술 면접 등을 통해 다각도로 업무 수행 능력을 검증한다. 지난해부터 신입사원 채용 시 기존의 직무능력검사(KALSAT) 필기 시험을 폐지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비중을 강화했다.

객실승무원 채용면접에서는 ‘상황별 대응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의 순발력 있는 상황 대처능력과 서비스 직무 적합성 등을 평가하고 있다.

현 사원들을 대상으로는 개인의 경력 개발 단계를 설정하고 이에 맞춰 체계적인 직무전환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회사의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경력 개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신입사원은 입사 후 필수적으로 현장 경험을 하게 되며 이때 ‘멘토링’ 제도를 통해 업무와 회사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다. 입사 1년 후에는 ‘리프레시’ 과정을 운영해 본사 및 주요 본부의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 스스로 경력개발 경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무자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는 해외 취항지에서 현지문화와 해외 시장에 대한 이해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해외 지역 양성파견과 지역전문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재 44개국 150여개 지점에 260명 이상의 해외 주재원들을 파견하고 있다.

평생학습과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위한 지원도 있다. 국내 최초로 설립된 사내대학인 ‘정석대학’을 통해 항공물류 전문가로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비는 무료다.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과 업무수행을 병행하는 160여명의 직원들에게는 매년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인재양성을 향한 끊임 없는 지원과 개선노력은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한 대한항공 미래 전략의 핵심이자 주요한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제 15회 정석대학 학위수여식 사진자료(2월 19일)
정석대학 학위수여식/제공=대한항공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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