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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으로 일손부족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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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6. 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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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면 대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추진…농번기 부족 일손 덜어
마을공동급식 지원
마을공동급식지원 /제공=하동군
경남 하동군이 농촌 고령화와 부녀화로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고자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농번기 고령·여성농업인의 영농 중단을 예방하고 영농 집중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읍면의 희망마을 신청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부녀회 등 여성농업인 조직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농번기 일정 중 20인 이상 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선정해 마을별 희망시기 연 25일 범위에서 조리원 인건비 및 부식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마을은 해당 마을주민 1명이 마을회관에 식사 준비를 해 놓으면 점심시간 때 일하던 주민들이 모여 식사하는 방식이다.

슬로시티 악양면의 대촌마을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25명의 농업인이 마을공동급식을 실시해 농촌의 일손 부족을 덜고 주민화합에도 일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사업비를 들여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고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주민화합에도 일조하는 만큼 참여를 원하는 마을이 모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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