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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조업 중 스크루에 폐그물 감긴 어선 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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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6. 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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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호 예인중(사진)
창원해경이 추진기에 폐그물이 감긴 H호를 마산항으로 예인하고 있다 /제공=창원해경서
창원해경서는 지난 6일 오후 9시 3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동 소재 막개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기(스크루)에 이물질(폐그물)이 감겨 운항이 어려운 어선 H호(2.34톤, 4명)를 안전하게 예인했다고 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H호 선장 박모씨(55)는 6일 오후 8시 47분께 막개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스크루에 이물질이 감겨 운항이 불가하자 인근 덕동항 입구에 있던 양식장 부이에 H호를 계류하고 해경에 구조 요청했다.

창원해경은 즉시 경비함정(P-01)과 연안구조정(창원-04)을 현장으로 보내고 인근 조업 중인 낚시어선에 구조 지원을 요청하는 동시에 선장 박모씨와 통화해 승선원 4명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구명동의를 입고 대기하도록 했다.

해경은 현장에서 스크루에 감긴 이물질 제거가 어려워 연안구조정으로 H호를 예인해 6일 밤 9시 30분께 마산항 중앙부두에 안전하게 입항시켰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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