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현지시간)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 ‘한-콜롬비아 FTA 활용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한-콜롬비아 FTA 활용지원센터에서는 상품별 관세양허·원산지증명서 발급·통관 절차·각종 FTA 활용 애로 해소를 통해 바이어 및 진출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밀집 지역, 현지 대형 전시회 등 마케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상담 서비스도 연중 실시한다.
콜롬비아는 자원 부국이자 브라질·멕시코와 더불어 중남미 3대 소비 시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안정한 치안 상황과 통화가치 하락으로 외국기업의 진출이 부진했다. 그러나 최근 치안이 안정되고 정부가 법인세 인하 등 대대적인 조세개혁을 통해 외국기업의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콜롬비아 FTA는 콜롬비아가 아시아 국가와 처음으로 체결한 FTA로, 국내 기업이 이를 적극 활용할 경우 경쟁국 대비 가격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코트라는 예상했다.
한국은 콜롬비아에서 농식품과 원자재를 수입하고, 자동차·자동차부품, 휴대폰 등 전자기기 등을 수출하고 있다.
한편 FTA 해외활용지원센터는 상대적으로 FTA활용률이 낮은 협정 체결국에서의 발효 초기 FTA 활용 지원을 위해 2015년 이후 현재까지 중국 7곳, 베트남 2곳 등 주요 거점에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