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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하수처리장 방류수 재이용으로 가뭄극복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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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6. 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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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하수처리장 방류수 재이용으로 가뭄극복 총력 2)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양수펌프를 이용해 송고저수지에 저류하고 있다.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속되는 가뭄으로 영농철 농작물에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와 연계해 9일부터 하수처리장 방류수 재이용으로 창녕읍 소재 송고저수지 저류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2일 군에 따르면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와 함께 창녕하수처리장 방류수 1일 4000톤 중 하천 유지수를 제외한 1일 2000톤 이상을 저류하고 있으며, 이는 창녕읍 직교리, 대지면 구미리 일원 62.5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가뭄 해갈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것이며,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는 물재이용 계획에도 선도적으로 대응하면서 가뭄으로 인한 속 타는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적셔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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