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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최초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시·군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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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8. 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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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7억5100만원 투입, 이동차량 6대, 10월 확대 운영
빨래방 사진 1
경남도는 도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를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오는 10월부터 18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복지사각지대 완화를 위해 2015년부터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이동식 빨래방 서비스’란 홀로 어르신의 빨래 어려움에 따른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까지 직접 찾아가 이불 등 대형 빨랫감을 직접 수거해 세탁·건조해 배달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수혜자 만족도가 90.1%로 조사돼,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는 2015년 창원·통영·거제 3개 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계기로 지난해엔 차량 3대로 운영, 8개 시 지역에서 시행해 왔다. 10월부터는 도비 7억5100만원 투입, 빨래차량 3대를 추가로 구입해 총 6대의 차량을 운영한다.

빨래방은 경남도에서 경남광역자활센터에 위탁해 20여명의 센터직원이 6개 권역별로 나눠 실시하게 되는데 각 권역별로 수행지역을 지정해 빨래차량 6대(2.5톤 5대, 1.2톤 1대)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는 지역을 순회하며, 하루에 1인 최대 2~3채까지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당 운전과 진행을 맡은 팀장, 빨랫감 수거와 배달 전담원, 빨래 도우미 등 3~4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 지역주민센터 또는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이불 등 대형 빨래 세탁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로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시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경남광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유동 도 복지보건국장은 “사업의 확대 추진으로 군 지역 홀로어르신들의 생활밀착지원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완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홀로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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