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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연내 주택담보대출·방카슈랑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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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7. 09. 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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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케이뱅크 심성훈 은행장
27일 케이뱅크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기자단 설명회에서 심성훈 은행장이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제공=케이뱅크
1000억원의 자본금 확충에 성공한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연내 주택담보대출과 방카슈랑스를 선보인다. 지난 7월 중단했던 직장인K 대출도 10월 중에 재개, 여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케이뱅크는 27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케이뱅크는 올해 말을 목표로 100% 비대면 아파트 담보 대출을 준비 중이다.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사진 촬영, 스크래핑 등 비대면 수단을 통해 서류 제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을 없애고 주말 실행도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방카슈랑스는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도 다양한 보험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가형 보장성 상품, 환급률이 높은 저축보험 상품군 등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방카슈랑스는 실거래 기반 운영점검을 거쳐 연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7월 가파른 신용대출 증가와 이에 따른 여신자산 밸런싱을 위해 일시 중단했던 ‘직장인K 신용대출’을 재개한다. 금리수준에 대한 분석과 조정 등 재정비 작업을 거쳐 10월 중순에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상환방식 중 하나인 한도거래 방식은 별도의 마이너스 통장으로 준비하고 있다.

각 여신 상품에 쿼터제도 도입한다. 여신 건전성 및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한편 비대면 은행으로서 한도판매에 대한 사전 고지, 대출 재개 시 안내 등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투명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은 “케이뱅크는 출범과 동시에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볼 수 있게끔 했다”고 전하며 “나아가 고객이 한 사람 한 사람 진정 원하는 니즈를 분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혜택의 대상을 극대화하며 선제적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케이뱅크의 1000억 규모의 유상증자가 마무리된다. 종합부동산개발 회사인 MDM이 신규 주주사로 참여한다. 이날 MDM을 포함한 주주사들은 868억원을 납입하고, 나머지 132억원의 추가 전환주 신주발행도 곧바로 진행, 주요 주주들이 전량 인수한다. 케이뱅크는 올해 안에 1500억의 추가 증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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