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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 회장은 금호타이어 경영실적 악화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금호타이어 경영에서 사퇴함과 동시에 금호타이어 우선매수권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금호타이어 경영실적 악화로 인한 기업가치 하락으로 어려움을 드린 금호타이어 주주 여러분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금호타이어가 하루 빨리 정상화되어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발전하길 기원하며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타이어 정상화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그룹은 채권단 측에 금호타이어 중국 공장 매각·유상증자·대우건설 지분 매각 등의 내용이 담긴 자구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26일 채권단 측은 이 자구안이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 금호타이어를 자율협약에 의한 정상화 추진 방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