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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문화예술회관, 진한 가을 향기 담은 공연 전시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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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10. 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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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 양수경, 최성수 동행콘서트로 창녕에 온다
171010(뮤지컬 별의여인 선덕)
진한 가을의 향기를 담은 다채로운 공연·전시·영화 행사가 경남 창녕군에서 펼쳐진다.

10일 군에 따르면 창녕군은 13일 오후 7시30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에 선정된 뮤지컬 ‘별의 여인 선덕’을 창녕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신라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과 천문학자 지귀가 첨성대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별(첨성대)을 통해 하늘의 뜻을 읽어 강력한 군주가 되고자 했던 선덕여왕의 숨겨진 아름다운 비밀이 2017년 다시 태어난다.

25일 오후 7시30분에는 ‘여성합창과 금관악기의 가을밤 하모니’가 준비되어 있고, 2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엔 1970~19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구창모, 양수경, 최성수가 출연하는 ‘7080 동행 콘서트’가 열린다.

송골매의 리드 보컬이였던 구창모, 그리고 ‘바라볼 수 없는 그대’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던 돌아온 디바 양수경, 깊이 있는 가창력을 가진 진정한 아티스트 최성수가 진한 커피향이 잘 어울리는 가을의 정취를 담아 노래한다.

이와 함께 전시실에서는 17일부터 29일까지 ‘2017년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차경-풍경작용 전’이 열린다.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회화, 판화, 사진 등 국내외 작가 22명의 작품 33점으로 구성됐다.

차경-풍경작용은 ‘경치를 빌린다’는 의미로 창의 틀을 통해 바라본 사실적 풍경을 작가들만의 창의적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 전시다.

이번 달 상영 영화로는 14일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 어린이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28일 오후 3시와 7시30분엔 영화 ‘택시운전사’를 상영한다. 관람료는 전석 균일가 3000원이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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